재난구호 물품 무상 수송 등 다양한 봉사활동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한진그룹이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한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올해 3월 피지 싸이클론, 4월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 이재민들 구호품을 지원하고 이를 무상 수송 하는 등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해왔다.

또,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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