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 총 16편 3134석 특별편성

▲ 대한항공이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올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사진=대한항공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대한항공이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올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6일부터 30일까지 이며, 이번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으로 3134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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