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한식·양식·퓨전요리에 이어 패스트리 셰프 합류
국내 최정상 셰프들과 함께 프리미엄 주방가전의 기술 혁신에 참여

▲ 대한민국 최정상의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에 '리치몬드 제과점'의 대표인 권형준 셰프가 새롭게 합류한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 멤버인 강민구 셰프, 임기학 셰프, 새롭게 합류한 리치몬드 제과점 대표 권형준 셰프, 임정식 셰프, 이충후 셰프. 사진=삼성전자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홈 베이킹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븐 제품에 더욱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아이디어를 더하기 위해 패스트리 셰프를 영입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클럽 드 셰프 코리아(Club des Chefs Korea)'에 권형준 셰프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셰프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와 생각을 접목하고 가정에 새로운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셰프컬렉션' 제품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맞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왔다.

2013년 세계적 미슐랭 스타 셰프 8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그룹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국내 프리미엄 가전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정상 셰프들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 코리아가 출범했다.

기존 멤버인 강민구, 이충후, 임기학, 임정식 셰프에 이어 새로 들어 온 권형준 셰프는 1979년부터 이어져 온 한국 제과제빵의 산실로, 서울 3대 제과점으로 불리는 리치몬드 제과점의 대표다. 권 셰프는 2003년 일본 도쿄제과학교 양과자 본과를 졸업한 뒤 2007년까지 일본 제빵 명장인 '오봉뷰탕(AU BON VIEUX TEMPS)' 베이커리의 카와다 카츠히코 셰프 문하에서 근무했다. 2007년부터는 선대 셰프였던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전통을 지킴과 동시에 이를 넘어서는 새로움으로, 리치몬드 제과점의 명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권 셰프의 합류로 요리부터 베이킹까지 식문화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제품에 확대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홈베이킹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클럽 드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식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하게 해주는 셰프컬렉션의 '미세정온기술' ▲육류 조리 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익혀주는 직화오븐의 '직화열풍' 등 새로운 혁신 기술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삼성전자 주방 가전에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클럽 드 셰프 코리아 출범 2년 간 삼성전자 프리미엄 주방 가전은 글로벌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하는 혁신 기술들을 지속 선보였다"며 "권형준 패스트리 셰프의 합류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된 주방 가전 제품들과 새로운 기술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