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리 수준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 나눠
[일간투데이 엄수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사업자는 식약처나 지자체에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은 식약처·지자체 홈페이지나 음식점에 게시된 표지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를 통해 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식중독 발생 감소, 사업장의 경쟁력 강화,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엄수연 기자
webdtoda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