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ICT 접목된 스마트 생산 공정 등 견학

▲ 팔탄약대생방문단체사진.사진=한미약품 제공.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미약품은 13개국에서 모인 해외 약대생들이 지난 9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약대생 방문단은 '한국 제약산업과 기관'이라는 주제로 대학병원, 지역 약국 및 식약처 등 공공기관을 견학했으며 제약회사로는 한미약품의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찾았다.

한미약품은 이들 약대생들에게 스마트 플랜트 소개와 함께 ICT 기반의 의약품 공정 과정, RFID를 통한 물류∙배송 시스템 등을 교육했으며 자국의 제약산업과의 비교를 통해 미래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미약품의 팔탄스마트플랜트는 연면적 3만6492m2,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지난 2017년 완공됐으며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최대 60억정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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