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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8일 2022년 KB창작동화제 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통권 제31호)'를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B창작동화제는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인 동화작가를 발굴하고자 KB국민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동화 작품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0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편 포함 총 18편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18명의 수상자에게 총 2000만원의 창작장려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장려상 이상 8편)은 KB창작동화집 '동화는 내 친구 제31호' 로 제작됐다. '동화는 내 친구 제31호'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건강다문화가족센터 등에 배부되고 점자도서로도 제작해 시각장애인 도서관 등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동화는 내 친구'는 창작동화를 통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1992년부터 발행해 오고 있는 KB국민은행의 창작동화집이다. KB국민은행은 31년간 매년 '동화는 내 친구'를 발행해 동화책이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배부해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창작동화제에 응모해주신 참가자분들의 관심과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KB창작동화집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기쁨을 알아가고 꿈을 키우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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