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부 64개팀 선발, 9. 19. ~ 9. 28. 홈페이지 통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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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2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정치적 관심 제고와 올바르고 성숙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에 시작되어 대표적인 청소년 토론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대학생부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고등학생부는 각 시·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참가팀 선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지난 9월 3일 「2022 서울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를 개최하여 영락고등학교 2학년 박성희·이우정(금상) 및 같은 학교 1학년 오진우·최승원(은상)을 고등학생부 참가팀으로 선발하였다.

이번 대회의 예선 및 본선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전은 11월 12일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대학생부 300만 원, 고등학생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열린 토론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력과 토론 역량을 고양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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