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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신규 레이드를 추가하고, 최강의 킹덤을 가리는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레이드 '전초기지 중심부'는 검은 고리회가 음모를 꾸미는 전초기지로, 그들이 모든 준비를 마치기 전에 선제 공격을 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레이드에 참가하면 이용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져 최종 보스 '로봇형 쌍둥이 보스'를 처치해야 한다.

특히 이 맵은 제한 시간 내 이동을 해야하거나, 이동 속도 저하, 물약 회복량 감소 등 디버프가 있는 오염 구역, 정화의 구슬로 안전 구역을 만들어 이동해야하는 등 공략의 재미가 있다. 이번 레이드를 완료하면 ‘메카 솔저 슈트’과 특별한 탈것 ‘메카 솔저 버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 넷마블은 최강의 킹덤(일종의 길드)을 가리는 이벤트 대회를 오는 5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최대 30 VS 30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 '증명의 전장'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11~12일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각 경기는 단판으로 진행되며, 필드 몬스터의 버프, 바리게이트 등 지형지물을 활용해 거점을 점령하고 승점을 획득하면 승리한다. 이번 대회는 총 32개 킹덤이 토너먼트로 격돌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참가 조건은 킹덤 내 전투력 상위 30인의 전투력 총합이 높은 순으로 참가 킹덤을 선정한다. 대회에 대한 상세 내용은 '제2의 나라'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황금 럭키찬스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오는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황금 럭키찬스 티켓 통해 이용자는 다이아, 소환 쿠폰 꾸러미, 골드 등 여러가지 보상을 오는 5월 18일까지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희귀 ★4 럭키 박스, 장난감 후냐 코스튬 상자, 황금 후냐 코스튬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황금 마지르 이벤트'가 내달 11일까지 열린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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