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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영웅 ‘싸늘한 분노 스노우드’와 신규 콘텐츠 ‘무한의 탑’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영웅 ‘싸늘한 분노 스노우드’는 물 속성의 근거리 탱커로 메이스를 휘둘러 적을 공격하며 동상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 공격시 물 속성 피해를 증가시키고 자신이 받는 피해는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무한의 탑’을 공개했다. 총 5명의 영웅을 배치해 전투를 진행하는 콘텐츠로 배치한 영웅의 속성 및 직업군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적용되며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각 층마다 다양한 속성의 적이 등장하고 특수 효과가 발동되어 이용자들은 층별로 덱을 조합해 적을 공략하는 전략적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룬 모험 콘텐츠 자동 환원 기능 추가, PvP 콘텐츠 플레이 횟수를 개편하고, 각성된 아이템을 분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도전하라! 무한의 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단계별 미션 달성을 통해 골드, 5성 장신구 승급 재료, 4성 장신구 경험치 재료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9일까지 ‘블랙사이드 결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3대 3 영웅전 등 전장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얻는 강자의 증표를 활용해 트로피를 조합할 수 있으며, 조합한 트로피를 활용해 골드, 룬스톤, 장비재료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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