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넷마블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영웅 ‘아델’을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탱커 역할 영웅인 ‘아델’은 앞서 출시된 ‘마코’와 ‘제나’ 이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등장하는 세 번째 오리지널 캐릭터다. 귀여운 외모를 한 채, 웃으면서 적을 베는 무자비한 전장의 포식자로 ‘오로라’와 함께 ‘벤투스 용병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작은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괴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최전방에서 검과 방패를 활용해 효율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이벤트 모드 ‘붉은 달’도 오픈했다. 대치와 팀 전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5vs5 대전 모드로 이용자는 무작위 영웅으로 플레이하게 되며, 기지에서 나갈 경우 귀환이 불가능하고 전장 공격로가 한 곳만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드와 달리 끊임없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프라임 행성에 진입하는 영웅들에게 특별히 제공하는 기본 스킬인 ‘카르마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파괴/회복/정화/고통/순간이동/시야확보 중 최대 2개의 효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시작 아이템으로 분류돼 있던 효과를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 밖에도 매치메이킹 3분 경과 시 부족한 인원을 AI 영웅으로 대체해 즐길수 있는 ‘인공지능 상대 대전’, 경쟁전 활성화를 위한 ‘권역 통합’, 각종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과 더불어 게임 플레이 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사이트’ 개편 등이 진행됐다.

에픽스토어와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5로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영웅, 100여종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전황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작인 ‘파라곤’의 고퀄리티 그래픽,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 전략적 변수를 대폭 높여 3D TPS MOBA 게임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디스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