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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7월 세나의 달을 맞아 신규 신화 등급 영웅, 시나리오 추가, 세나의 달 이벤트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새롭게 공개된 신화 등급 영웅 ‘시공의 초월자 연희’는 모든 스킬이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사수형 영웅으로, ‘악몽’ 효과를 통해 적군의 움직임을 방해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아군도 적에게 높은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가된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 ‘광기의 혐오자들 브란즈&브란셀’은 만능형 근거리 영웅으로, 공격형 및 사수형 영웅의 화력을 증가시키며 적을 기절시키거나 약화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브란즈 혹은 브란셀 중 주도권에 따라 스킬의 추가 효과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시나리오 시즌3의 5장을 업데이트해 델론즈에 맞서 여정을 이어가는 피네와 에반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세나의 달 맞이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날짜별 미션을 완료하고 획득한 별 개수에 따라 ‘전설 플러스 펫 선택권’ 등 구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세나의 달 기념! 카니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오는 9월 14일까지 14일간 매일 게임 접속 시 보상을 제공하는 ‘신화 영웅 획득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은 출석 1일차에 에이스, 아일린, 루디가 포함된 ‘신화 영웅 선택권’을, 14일차에 ‘전설 플러스 보석 선택권’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포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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