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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 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시즌 필드보스 코스튬'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의 나라'에서는 필드 보스 시즌6을 맞이해 '타락한 과거 세레네 숲의 수호자 실바드'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시즌으로 등장하는 필드 보스는 기존보다 체력이 높고 강력한 스킬을 발휘하지만 처치하면 특별 보상이 제공되는 방식으로, '타락한 과거 세레네 숲의 수호자 실바드'를 처치하면 '깊은 숲의 아이들 코스튬'을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또 카오스 게이트를 이용한 이벤트가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카오스 게이트는 비정기적으로 등장하는 게릴라 이벤트로, 카오스 게이트로 이동하면 보스 몬스터와 마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카오스 게이트 등장 빈도가 2배 상향되며, 몬스터를 처치하면 받는 '정화의 증표' 아이템 획득량도 2배 증가한다. 

또 카오스 게이트에서 마물을 처치하면 '날개 달린 국자', '눈이 달린 계량컵' 등 이벤트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모으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최종 보상으로는 신규 무기 코스튬 '환상의 맛 무기 코스튬'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제2의 나라'에 성간 우주 난이도를 확장하고, 관련 성물 페이지를 추가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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