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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Jam City)’가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협업해 개발한 모바일 퍼즐 RPG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DC Heroes & Villains)’를 20일(북미시간 기준) 전세계(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는 ‘악의 정수(Quintessence of Evil)’에 대항해 배트맨, 원더우먼, 조커, 할리퀸 등 60여개의 인기 영웅들과 악당들로 팀을 구성하고 퍼즐을 풀어가며 DC 유니버스를 수호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고담 시티’, ‘메트로폴리스’ 등 DC 유니버스 내 유명 지역을 탐험하며 152개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저스티스 리그’,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동일한 그룹에 속해 있는 영웅과 악당들로 팀을 구성하면 보다 강력한 스킬을 발동시켜 적을 손쉽게 물리칠 수 있다.

잼시티는 매달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DC 캐릭터, 스토리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잼시티 리사 앤더슨 부사장은 “워너 브라더스 그리고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중 하나인 DC코믹스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 출시를 통해 DC 팬들에게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계속해서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디스코드,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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