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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종합금융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응철)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D.P.’ 원작자인 김보통 작가와 손잡고 ‘DP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라마 ‘D.P.’는 김보통 작가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22년 가을 시즌 1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달 28일 시즌 2가 공개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DP 정기적금’은 최고 연 10%의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개인고객 비대면 전용 특판 상품으로 우리종합금융 스마트뱅킹에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적금 만기는 6개월이고 가입금액은 최소 1만원부터 최고 20만원까지이며, 총 3만 좌까지만 판매한다.

‘DP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는 최고 연 8.0%을 제공한다. 우대금리 항목으로는 ▲신규고객 연 3.0%, ▲현역군인 또는 친구추천 3.0% ▲활동고객 연 1.0%, ▲마케팅 수신동의 연 1.0%로, 모든 우대 조건 충족 시 연 10% 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종합금융은 ‘DP 정기적금’ 출시 이벤트로 상품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명에게 ‘D.P. 웹툰 만화책 세트’을 증정하고, 판매 좌수에 비례한 기부금을 적립하여 국가보훈처에 기부할 예정이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인기 드라마의 원작과 금융상품을 결합해 국방의 의무를 실천하는 군장병들과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종합금융은 국내 유일 종합금융사로 대표상품으로는 CMA Note와 정기예금이 있으며, 모든 예금 상품은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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