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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잼시티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유니버셜 게임즈 앤 디지털 플랫폼(Universal Games and Digital Platforms)’과 협력해 개발한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게임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정식 게임명: Jurassic World Alive)’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와 ‘앰블린 엔터테인먼트(Amblin Entertainment)’의 인기 영화 ‘쥬라기 월드’ IP를 활용해 지난 2018년 출시된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는 출시 이후 23억 분의 플레이 시간, 3천 3백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등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티라노사우르스 등의 공룡을 수집 및 육성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와 함께 길드에 가입해 전세계 다양한 이용자들과 전투를 펼치거나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잼시티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까지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에게 인기 공룡 중 하나인 ‘베타’를 얻는데 활용되는 ‘DNA’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잼시티 조시 이구아도 대표는 “유니버셜 게임즈 앤 디지털 플랫폼과 함께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를 한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잼시티가 보유한 획기적인 AR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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