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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손돕기 후 WM사업부 직원들이 농업인들 대상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농협은행 WM사업부 및 가평군지부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사과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와 마을 환경정비 후 자산관리 상담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과 마을 청소를 하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세무 등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하며 농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질문에 답하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민경 WM사업부장은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하면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함께하여 다방면으로 도움을 드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인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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