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관 유일, 단체 부문 최고 훈격 ‘장관 표창’ 수상
- AI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BASA, 비대면 플랫폼 등 혁신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한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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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Digital Innovation Award'에서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이사(오른쪽)가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왼쪽)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Digital Innovation Award’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Digital Innovation Award’는 정보통신기술의 개발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디지털 강국 실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3개 기업과 13명의 개인이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중 신보는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성 제고와 디지털 체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유일한 공공기관이다.

신보는 디지털(Digital)·데이터(Data)·플랫폼(Platform) 혁신을 통한 디지털 금융 선도를 목표로, 플랫폼 기반의 사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47년간 축적한 기업 데이터와 기업 분석 노하우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결합한 AI 기업분석시스템 ‘BASA’를 출시하고, 비대면 플랫폼, 전자보증시스템, 온라인 자료 자동수집 등 혁신 솔루션을 활용해 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에 기여해 왔다.

한영찬 신용보증기금 이사는 “이번 표창으로 디지털 경제 확산을 위한 신보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주요 사업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해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할 다양한 혁신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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