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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레전드 등급 영웅 ‘손오공’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사황 ‘손오공’은 근거리형 영웅으로 파티의 공격 능력을 높이는 버프와 적은 수의 대상을 공격할 때 더욱 강력해지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팀의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손오공’과 함께 레전드 등급 영웅 ‘나타’와 ‘아수라’가 추가됐다. ‘나타’는 근거리형 영웅으로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치명타 공격과 사망 시 1회 부활이 가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수라’는 근거리형 영웅으로 치명타를 통해 보호막을 획득하고 파티 전체에 도트 힐을 부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수라’를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던전 ‘아수라 챌린저 패스’가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정해진 파티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게 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입장 재화는 없으며, 재입장 대기시간이 지나면 다시 도전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유물의 상위 콘텐츠인 ‘고대 유물’ ▲서버에 상관없이 지인들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채팅 및 친선전을 진행할 수 있는 ‘크루 시스템’ ▲무한의 탑 최대 레벨 확장 ▲골드던전 및 유물던전 최대 레벨 확장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됐다. 먼저 ‘손오공’과 ‘시튼’을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영웅 픽업 이벤트’와 ‘나타’의 ‘일반 픽업 이벤트’가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다가오는 어둠 카니발 이벤트’를 통해서는 레전드 등급 영웅 ‘하르말’을 비롯해 각종 성장 재화(금화, 영웅 경험치 등)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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