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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간인영 본부장(왼쪽 4번째), 시퀀스엔 양종선 대표(왼쪽 3번째) 및 중벤져스 크루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8일 시퀀스엔, 유튜브 크루 중벤져스와 중고차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퀀스엔(대표 양종선)은 국산 및 수입 60개 차종, 약 2000만 동호회원을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운영기업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자동차 동호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중벤져스(부싼카,중고차의 모든것, 중고차파괴자, 중카TV, 카진성)'는 유튜브 구독자 13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중고차 유튜브계의 최대 크루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고차 시장에서 DB손해보험의 노하우와 시퀀스엔, 중벤져스의 유튜브 영향력을 기반으로 중고차 시장에 필요할 수 있는 여러 부가담보 및 상품플랜 등을 개발,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에 접목해 중고차 보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중벤져스 각 채널에서는 DB손해보험과 협약된 다양한 보험 담보 및 중고차 특화 상품을 소개해 유튜브 구독자들의 보험가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환경 조성 및 선진화된 중고차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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