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NH농협카드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농협카드는 도시가스업체 전북도시가스(주)·㈜제주도시가스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전북지역 37만 가구 ▲제주지역 5만 가구 고객의 요금 납부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카드 자동납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로 생활요금 6종(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교육비, 전기요금, 4대보험, 통신요금) 자동납부 후 이벤트 응모 시 CU모바일상품권(최대 4만원)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이벤트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 영업점, NH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 및 디지털채널(홈페이지·NH농협카드앱·NH pa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북·제주도시가스와의 제휴로 전국 1990만 도시가스 공급세대 중 75%에 해당하는 약 1,500만 세대가 편리하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요금 정기결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