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SOS어린이마을’에 ‘2023 한국감사인대회’ 수상 상금과 생필품 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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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기형 신용보증기금 감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감사실 직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후 백승지 '대구SOS어린이마을'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권기형 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20일 대구 동구 소재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50여 입소 아동들에게 생필품, 간식 등을 전달했다.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가정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가족들을 지원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INGO-International Nongovernmental Organization)'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지난 7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신보가 받은 전략혁신대상 등 3개 부문의 상금을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액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권기형 신용보증기금 감사는 “공공기관의 우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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