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술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 아쿠아 스틱 청소기 등 다양한 신제품 선보이고 토크 세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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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보락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국내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 로보락(Roborock)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로보락은 이번 CES 2024에서 ‘Rocking Life With You’를 주제로 새로운 로보락의 기술력과 함께 출시할 플래그십 모델, 아쿠아 스틱 청소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수많은 방문객이 로보락 부스를 찾아 혁신적인 스마트한 청소 기술을 경험했다.

부스에는 로보락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가전 외에도 세탁, 건조가 한번에 가능한 올인원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CES 둘째날인 10일(현지시간)에 개최된 로보락 테크 토크 세션에서는 취안 강(Quan Gang) 로보락 사장과 제품 전문가 등이 참여해 로보락이 선사하는 스마트홈의 미래 비전과 가치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크 세션에서 취안 강(Quan Gang) 로보락 사장은 “스마트 홈 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로보락의 혁신적인 청소 기술이 업계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의 변함없는 초점은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마트하고 간편한 청소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삶을 향상시키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귀중한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보락은 이번 CES 2024에서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와 디 엠비언트(The Ambient)가 선정한 최고의 제품(BEST IN SHOW)으로 꼽혔으며 슬래쉬기어(SlashGear)의 최고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 등 총 5개 미디어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이번 CES 2024를 통해 로보락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한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청소 가전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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