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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체계적인 금융교육에 앞장서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N키즈 금융학교'를 운영한다. N키즈 금융학교는 단기 교육방식을 보완한 금융교육으로 내달 5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별 초등학생 저학년(1학년~3학년) 및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1단계 월별 금융교육특강 참여(3월~6월) ▲2단계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금융·직업 체험 참여(7월) ▲3단계 금융교육 리뷰 ▲4단계 '금융 골든벨' 참여(8월)로 구성돼 있다.

22년 수도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3년 3개 지역(서울(본부), 강원, 울산)에서 참여했다. 올해는 6개 지역(서울(본부), 서울(강남), 대구, 부산, 울산, 전남)에서 동시 진행된다.

서울(본부)는 초저·초고 각 50명 이내, 타지역은 초저·초고 각 10명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며 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미래 성장 원동력인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다양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계적 금융교육 및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컨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금융교육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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