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최원일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11시 15분부터 70분간 단독 TV토론회를 갖는다.

이상일 대변인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장소는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 임시 스튜디오이며, KBS MBS SBS 지상파 방송 3사 모두 생중계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1일 열렸던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야권단일화 TV토론회에 이은 두번째 유력 대선후보 TV토론으로, 먼저 진행된 야권 후보간의 TV토론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 대변인은 토론 형식에 대해 "전문가와 패널 등이 참여해 질의 응답이 이어질 것이며 방청객의 질문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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