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근거리 물류 IT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10일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하면서 800억원 규모의 자본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치였던 500억원을 훌쩍 넘는 자금 조달에 성공한 셈이다. 이번 시리즈C 라운드에는 11번가와 CJ그룹이 SI(전략적 투자자)로, LB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YG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등이 FI(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SI인 11번가는 이번 라운드에 250억원을 투자했으며, 기존 주주인 CJ그룹은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CJ그룹의 누적 투자 금액은 105억원이다. FI의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바로고는 SI 투자자와 함께 물류 시너지를 내기 위한 MFC(Micro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3일 독립·국가 유공자와 유족인 라이더에게 '바로고 안심케어2' 상해 보험료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보훈 대상 라이더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바로고 라이더 중 독립·국가 유공자 본인과 유족은 '바로고 안심케어2 확장B 프로그램'(월 4만5000원)을 평생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우의, 파우치, 티셔츠 등 배달 시 꼭 필요한 바로고 굿즈도 제공된다. 바로고 안심케어2 확장B 프로그램은 바로고 상해보험 프로그램 중 보장 범위가 가장 넓은 보험으로, 자기 사망·장해 보상은 물론 휴업손해 장해보장, 교통 사고처리지원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보장한다. 지난해 6월부터 운영되고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배달 오토바이를 이용한 음식 배달원(라이더)이 안전운전을 하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보험이 출시된다. 배달대행 스타트업 스파이더크래프트(스파이더, 공동대표 유현철·문지영)가 팅크웨어, 캐롯손해보험과 손잡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세 회사는 라이더의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동시에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라이더 운전습관과 관련한 데이터 수집에 나선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스파이더 라이더 중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모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운전 정도를 수치화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든다. 이 기준에 따라 안전운전을 실천한 라이더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나치게 높은 보험료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배달대행 스타트업 스파이더크래프트가 전기오토바이 기반 친환경 배달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스파이더크래프트(공동대표 유현철 문지영, 이하 스파이더)는 전기오토바이와 교환형 공유 배터리 충전스테이션(SBS, Sharing Battery Station)을 개발한 엠비아이(대표 유문수)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엠비아이는 고성능 전기오토바이를 스파이더에 공급한다. 엠비아이의 전기오토바이는 교환형 공유 배터리 충전스테이션을 활용, 충전 대기 시간 없이 하루 2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순간 가속도와 등판 능력도 기존 오토바이 대비 월등하다고 엠비아이 측은 설명했다. 스파이더는 교환형 공유배터리 충전스테이션도 주요 배달 거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김범준 대표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주관하는 '2021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산업 현장에서 고용평등, 일과 생활의 균형문화 정착 등을 위해 힘쓴 개인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 대표는 우아한형제들의 인사, 채용, 보상, 복지 등 관련 제도를 적극 개선해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가 됐다. 김 대표는 지난해 3월 취임 후 구성원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건강상의 문제로 불가피하게 휴가가 필요한 직원에게 최대 90일까지 급여의 50%를 지원하는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주최 '제24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유통 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우리나라 로지스틱스(logistics) 발전과 전문가들의 학술적 교류를 도모할 목적으로 1992년 설립돼 정기 학술발표대회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물류 분야 학문 발전과 물류 산업 및 정책 선진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 물류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과 단체 및 전문가에게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바로고는 기존 음식 배달을 뛰어넘어 화장품, 편의용품 등 비음식군까지 배달 영역을 확장했다. ▲공유주방 '도시주방' 운영 ▲포장·배달 용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세스코와 함께 위생 캠페인 '청결왕 프로젝트 시즌7'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결왕 프로젝트는 믿을 수 있는 깨끗한 맛집을 만들기 위해 배달의민족이 2015년부터 시작한 위생 교육 캠페인이다. 2019년부터는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와 함께 체계적인 위생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종합 위생 교육과 청결약속 이벤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종합 위생 교육은 다음 달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안심매장 관리와 위생등급제', '이물 없는 청결 매장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배민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장님이 원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배달의민족이 지난 3월 배달앱 최초로 론칭한 라이브쇼핑 서비스 '배민쇼핑라이브'가 첫 방송 후 한 달만에 평균 시청수 4만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배민쇼핑라이브는 라이브커머스에 익숙한 20~30대 회원이 많은 배민 플랫폼을 기반으로, 배민만의 감성과 재치를 담은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단시간에 '음식 라방'계의 뜨거운 채널로 부상 중이다. 실제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 'BHC 배민 상품권' 판매 라방(라이브방송)에서는 1분당 실시간채팅 수 2만2000개, 'ㅋㅋㅋ'(배민쇼핑라이브 내 '좋아요'에 해당) 수는 300만개를 기록하는 등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방송 중 구매한 상품권으로 곧바로 음식을 주문해 배달받은 고객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국내 표준 e-모빌리티용 교체형 배터리 충전시스템(BSS) 솔루션을 개발 중인 무빙이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친환경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e-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은 15일 현대일렉트릭과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빙은 BSS 사업의 핵심 요소인 '전기전력' 공급 주체를 현대일렉트릭으로 일원화해 국내 BSS 표준화를 달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표준화된 BSS가 마련되면 급성장하는 라스트마일 시장 내 친환경 모빌리티가 빠르게 도입돼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행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무빙은 현대일렉트릭의 신재생에너지를 공급받아 무빙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미래 IT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청소년 개발자 육성에 나섰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IT 교육에 특화한 7개 고등학교와 'IT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IT개발자를 꿈꾸는 고교생들이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개발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국내외 IT기업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고등학교는 선린인터넷고, 미림여자정보과학고, 경남정보고 등 IT교육 특화고 3곳과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4곳(부산·대구·광주·대덕) 등 총 7개교다. 양 측은 8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김범준 대표, 송재하 C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 대표 김범준)은 지난 2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한종호)에서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가치경영실장, 강원혁신센터 백현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형과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강원편'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강원편은 강원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5월 중하순부터 3주에 걸쳐 열린다. 기존 강원혁신센터 교육 수료생 중 수강생 20명을 선정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맞춰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최근 트렌드를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e-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과 이륜차 수입·제조 업체 지우종합상사가 친환경 e-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친환경 이륜차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무빙은 배달대행 분야에 e-모빌리티 인프라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우종합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전기 이륜차가 국내 라스트마일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실증·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전기 이륜차 모델 '이쿠터'의 공식수입업체 지우종합상사는 무빙과의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국내 라스트마일 시장에 친환경 바이크 공급을 시작한다. 이쿠터 E2 모델은 300만번의 테스트를 거친 차체와 고품질의 충격완화 장치, 주행 효율이 뛰어난 중앙구동식 모터를 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의 매출이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섰다. 자영업자가 배민을 통해 올린 매출(앱 거래액)은 15조원을 넘어섰다.우아한형제들은 3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조995억원(K-IFRS 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비 94.4% 늘어난 수치로 2010년 국내 음식 배달앱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매출 1조 시대를 열었다.영업이익은 치열한 마케팅 경쟁과 프로모션 비용 지출 등으로 -112억 원을 기록했다.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한 해 전에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바로고가 신규 라이더 누구나 쉽게 배달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앱 사용법 안내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신규 라이더의 배달시장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바로고 라이더 기사앱 기본 사용방법'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바로고는 시청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실제 라이더 기사앱 사용 화면을 이용해 가이드 영상을 만들었다. 해당 영상에는 업무 시작 전 안전장비 착용 여부 확인 절차, 네비게이션 및 화면 설정 방법과 같은 기본적인 앱 사용법이 담겼다. 주문 접수 창을 보는 방법과 상세 요청 내용을 확인하는 방법 등 실제 업무 중 자주 이용되는 기능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이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배달의민족이 국내 배달 앱 가운데 처음으로 음식 라이브쇼핑 서비스 '배민쇼핑라이브'를 9일 공식 론칭했다. 소비자들은 이날부터 배민 앱내에 새로 생긴 '생생하게 맛있는 쇼핑라이브' 아이콘을 터치해 들어가 유명인사들이 진행하는 음식 라이브쇼핑 방송을 실시간이나 VOD로 언제든 만날 수 있고 관련 상품을 주문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오후 1시에 시작되는 첫 라이브 방송은 개업 분위기에 맞춰 떡집으로 정해졌다. 이북식 인절미인 '이티떡'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망리단길 떡 맛집 '경기떡집'이 주인공이다. 이날 방송엔 경기떡집의 최길선 명장이 직접 출연해 쇼호스트들에게 이티떡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떡집이 20년 만에 선보이는 이티떡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에 입점하지 않은 외식업 소상공인도 배민을 통해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이자를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준)은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외식업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자, 배민을 이용 중이지 않은 식당까지 범위를 넓혀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2월부터 배민 입점 사장님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이자 50%를 지원해 왔는데, 올해부터 이를 모든 외식업 사장님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외식업 소상공인은 대출 승인 후 납입한 10개월 치 이자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 지원금은 지난해 우아한형제들이 한국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근거리 물류 IT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11번가와 250억원의 투자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500억원 규모 시리즈C 라운드를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바로고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11번가와 250억원 투자를 전제로 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앞서 CJ그룹은 SI(전략적 투자자)로, 한국투자파트너스, YG인베스트먼트 등은 FI(재무적 투자자)로 시리즈C 라운드에 참여했다. 각 사의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특히 CJ그룹의 경우 시리즈 B라운드 진행 당시 CJ계열의 VC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투자한 바 있으며, 이번 시리즈 C라운드에서는 직접 투자에 참여했다. 바로고의 기업가치는 투자 라운드를 거칠 때마다 약 3배씩 상승 중이다. 이번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1위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45)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 우아한형제들은 18일 김 의장이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 219번째 기부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더기빙플레지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부부가 2010년 함께 설립한 자선단체다. 10억달러(한화 1조원)가 넘는 자산을 보유해야 가입 대상이 되고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해야 한다. 김 의장은 더기빙플레지 219번째 기부자이자 한국인 첫 가입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일곱 번째다. 현재 이 자선단체에는 24개국, 218명(부부·가족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바로고가 제휴 상점주를 위해 단체화재배상책임보험인 'The 바로고 안심가게'를 마련했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17일 제휴 상점주가 더 안심하고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DB손해보험과 함께 'The 바로고 안심가게'보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The 바로고 안심가게 보험은 가입자가 원하는 보장 내용과 결제방식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화재기본(화재보험) ▲화재확장A(화재보험+시설 소유자 배상책임) ▲화재확장B(화재보험+시설 소유자 배상책임+음식물 배상책임) 등 총 3가지로, 화재, 식중독 등 상점 운영에 꼭 필요한 보장 위주로 구성했다. 보험료는 월 납부와 연 일시납 두 가지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배달의민족이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손잡고 외식업 사장님들과의 건강한 상생 협력 문화 조성에 나선다. 양측은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중대한 사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경우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준)은 15일 오전 11시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을지로위원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가협)와 상생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이사와 전가협 하승재 공동의장, 이번 협약을 중재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이학영, 이용우 국회의원이 입회인으로 참석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와 진성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양측의 상생협력을 축하했다. 양측은 배민과 이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