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30 08:53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국토교통부는 드론 시범사업에 참여할 10개 대표사업자와 대상지역 3곳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범사업자는 부산대(부품소재산학협력연구소)와 한화테크윈, 울산과학기술원, 용마로지스, 쓰리디토시스, 유시스, 아주대, 쓰리에스솔루션, 자이언트드론, 한국비행로봇 10개 컨소시엄(20개 업체·기관)이 추가 선정됐다. 시범사업 지역은 경남 고성과 부산광역시 영도구, 충북 보은 등 3곳이다. 이번 시범사업 확대는 지난 5월 드론 규제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업체·기관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국방부 등 관계기관검토,전문가 평가를 거쳐 확정됐다. 내년부터 드론 시범사업은 전국 7곳의 전용 공역에서 25개의 대표 사업자(59개 업체·기관)의 참여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