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2 16:07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은 목재제품의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세종시·천안시·홍성군·예산군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오는 연말까지 목재제품의 품질단속에 나섰다. 중부지방산림청 관내 목재생산업 등록업체수는 900여개로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WPC, 집성재, 합판, 파티클 보드, 섬유판, OSB,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등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목재펠릿, 목탄, 성형목탄 등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일부 목재제품들이 규격이하의 불량제품으로 유통돼 목재제품에 대한 일반소비자들의 불신감을 증폭시키고 있어, 지속적인 품질단속을 통해 목재제품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품질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요구된다. 이번 합동단속은 목재생산업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