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28일 홍천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 8개 숙박동 에어컨이 7시간가량 멈춰 투숙객들이 불편을 겪었다.홍천 대명리조트 투숙객 등에 따르면 에어컨은 오후 3시부터 작동하지 않았고 불편을 느낀 투숙객들은 콘도 로비로 내려와 대거 항의하기도 했다. 이들은 대부분 휴가철을 맞아 폭염을 피해 온 이용객들로 전해졌다.몇몇 투숙객은 SNS에 로비에서 항의하는 투숙객 사진과 함께 이날의 상황을 전했다. 이들은 더위를 피해 휴가 왔지만 문제에 대해 대책도 없고 고객불만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고 리조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김기수가 입원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위로의 반응과 동시에 악플도 따랐다.29일 뷰티크리에이터 겸 개그맨 김기수가 자신의 SNS에 봉와직염이 심해져서 혼자서 고생 끝에 입원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 것에 일부 네티즌들이 “여장 비호감”이라는 등의 악플과 악성 댓글들을 남겨 안쓰러움이 쏟아졌다.개그맨에서 뷰티크리에이터로 유명해진 김기수에 대해 대중의 호불호는 뚜렸한 듯 보인다. 김기수를 향한 비난 어조는 “남자가 여장하고 다니냐”로 일축됐다. 이 때문에 김기수는 종종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지난 5월에는 한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0일 '차세대 ICT장비(네트워크‧컴퓨팅)솔루션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장비 업체의 공공시장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중소기업이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ICT 장비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행사는 ▲(세션1)공공부문 ICT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방향 ▲(세션2)차세대 네트워크, 컴퓨팅 솔루션 소개 ▲공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짜고 맵게 먹는 식습관이 위암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에게 있어 가장 취약한 암이 위암으로 꼽힐 정도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인구 10만 명 당 50~60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위암은 잘못된 식습관과 유전적인 요인이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위암이 진행되면 체중 감소 및 복통, 오심과 구토, 식욕 저하 및 윗배의 더부룩한 증상도 겪게 된다. 식사 후 상복부의 거북함, 명치 끝 통증, 공복 또는 식후 속쓰림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임지연이 열애와 마찬가지로 ‘광속 결별’을 알렸다.29일 배우 임지연이 W재단 이사장 이욱과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임지연은 지난 1월 6개월의 친분을 쌓은 결과 열애에 돌입했다고 초스피드 열애를 인정한 후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여행 중인 사진들을 공개하며 공개적으로 연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열애설 후 바로 결혼설을 낳기도 했다.열애설 당시 임지연의 열애 상대자였던 이욱 이사장의 W재단 홈페이지가 일일 데이터 전송량이 초과돼 사이트가 차단되기도 할 정도로 대중의 관심이 뜨러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연일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요즘 증권투자업계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정점 논란으로 뜨겁다. 지난 몇 년간 사상 최대의 슈퍼호황을 구가하며 우리 경제를 든든하게 받쳐 준 반도체는 올해도 순항을 보였다. 지난 26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매출액 10조3천705억원, 영업이익 5조5천739억원, 영업이익률 53.7%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쏟아냈다. 지난 6일 잠정실적에 이어 오는 31일 사업부문별 확정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 또한 숨고르기에 들어간 전체 실적과 달리 반도체부문은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 한해 반도체는 그동안 우리 수출의 효자노릇을 하던 다른 산업부문이 부진한 가운데 고군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7일 전국 6개 대학에서 중학생 1천641명이 참가하는 '2018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열고 이번 주부터 3주간 본격적인 합숙교육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드림클래스 방학캠프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도서·벽지 지역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교육부와 협력해 전국 읍·면·도서지역의 798개 중학교에서 교육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을 모집했다. 또한 국방부·소방청·해양경찰청·국가보훈처와 함께 군부사관·소방관·해양경찰·국가유공자의 중학생 자녀 606명도 모집했다. 중학생을 지도할 대학생들은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43개 대학에서 567명이 선발됐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3주 동안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풍부한 배후수요와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된 운정신도시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파주 운정역~화성 동탄역)의 연내 착공이 예정돼 있고 최근 남북회담 성사 등 훈풍이 불고 있는 남북관계가 호재로 작용해 운정신도시 지역의 투자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이다.최근 이러한 분위기를 등에 업고 ‘월드스테이 오피스텔’ 상업 시설이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월드스테이’는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프로젝트 전체달성의 성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일보가 후원하고 디지틀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최근 번화가에서 카페를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몇 발짝만 걸어가면 프랜차이즈 카페부터 개인 카페까지 너무나 많은 카페들이 우리 주위에서 생겨났고 앞으로도 더 생겨날 예정이다.대형 프랜차이즈나 기존의 시장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을 모방해 ‘나 역시 브랜드다’라는 의미를 가진 ‘미투브랜드’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어 중 하나다. 성공을 위한 브랜드 전략을 세울 때 다른 브랜드의 아이템을 참고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는 있으나, 후발로 시작하는 만큼 각자의 차별화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드라마나 예능에서 어깨가 넓고 역삼각형의 몸매를 가진 남성을 비유해 ‘어깨깡패’ 같은 별칭이 유행하면서 근육질의 몸을 만들기 위한 남성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넓은 어깨를 만들기 위해 무리한 운동을 한다면 회전근개파열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근육 수축으로 힘줄이 파열되는 회전근개 질환 회전근개란 어깨의 표면에 있는 삼각근의 내부에 위치하며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을 시켜주는 네 개의 근육을 총칭한다. 이러한 회전근개가 무리한 근육 수축이나 반복적 작업에 의해 힘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전국적으로 2018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이 2.05% 상승됐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2.14%, 지방은 1.90%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 경기파주시는 5.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등률을 보였으며 인근의 강원도 고성, 연천 등 상승폭이 컸다. 이처럼 수도권 북부지역은 남북관계의 개선에 따른 개발 기대감으로 수요가 늘면서 지가상승으로 이어졌다. 파주시는 GTX A노선, 경의중앙선 연장, SRT 파주 연장 논의로 획기적인 교통망까지 구축될 예정으로 더욱 인기가 높다.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일대에 지하2층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사회인 박 씨(39·여성)는 자궁에서 7cm의 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후 수술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깜짝 놀라게 되었다. 평소에 생리통이 심했지만 근종으로 인해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무서웠기 때문이다. 수술을 피하고자 여러 병원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수술없이 치료가 가능한 하이푸시술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됐다. 그러나 막상 하이푸치료를 마음먹었지만 병원마다 다른 비용과 정확한 치료방법에 대한 자료를 얻지 못해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박 씨는 비용 차이가 어디서 비롯되는지 알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내년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로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한 '초연결성' 구현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간통신사들이 양자암호통신을 이용한 보안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KT와 LG유플러스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회의에서 양사를 비롯한 국내 양자암호통신 선도 7개 기업 및 기관이 공동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에서 건설노동자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정부와 건설협회, 건설사들은 폭염에 따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6일 재난급 폭염에 따른 공사현장 안전관리 긴급대책을 마련토록 정부부처에 건의했다.폭염이 계속되면서 옥외작업이 대부분인 건설현장의 특성에 따라 단순한 휴식시간 제공 차원이 아닌 실질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건설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말로 AI(인공지능) 음성인식 단말을 만들 수 있는 하드웨어 모듈이 등장했다. KT가 국내 최초로 이용자가 직접 AI 스피커를 만들 수 있는 'AI 메이커스 키트(MAKERS KIT)'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키트는 초소형 저가 컴퓨터 라즈베리파이와 보이스키트, 부속품 등으로 구성됐다. AI 메이커스 키트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잡지 '메이커스'와 세트로 발매됐다.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 Vol.03 내맘대로 AI 스피커' 특집호는 AI 음성인식 기술의 작동원리, AI 메이커스 키트의 제작 방법, 응용 사례 등을 수록했다. 이 세트는 대형 서점과 인터넷서점, KT샵과 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작동에
[일간투데이 이인화 기자] 홍준표 전 대표가 '마지막 막말' 발언 후 처음으로 故노회찬 의원의 죽음에 입을 연 것이 막말 논란으로 번졌다. 지난 28일 밤 6·13지방선거의 참패를 책임지겠다고 미국으로 떠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故노회찬 죽음과 관련해 “자살이 미화되고 있다”고 비공감적 글을 올려 여야를 막론해 모든 당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그리고 바른미래당은 홍준표 전 대표의 비공감적 발언에 “그 누구도 노회찬 의원의 죽음을 포장하지 않았다”며 “한 사람의 죽음을 안타까워했을 뿐이다”라고
[일간투데이 노덕용 선임기자]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회장 김기남)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2차 이사회 및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김기남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대의원 66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예산전용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2기 협의회 임원 임기만료에 따른 제3기 협의회 임원을 구성, 회장 및 부회장단은 금년 말 해산 예정인 협의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재선임 됐다. 협의회는 지난 2012년 법인창립부터 현재까지 도민통합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 및 문화도민운동 확산에 기여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상지영서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진열)는 상지영서대총동문회(회장 오종석)와 함께 지난 27일 상지영서대 영서관 3층 내 총동문회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상지영서대총동문회에 따르면 상지영서대는 지난 1973년 설립으로 45년의 역사와 더불어 많은 동문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사무소가 없어 총동문회 활동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모교 내 총동문회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대학과 함께 효과적으로 동문회 활동을 진행하고 모교 발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상지영서대 관계자는 "이번 개소식을 바탕으로 총동문회는 물론 총학생회, 재학생, 대학본부와 교수, 교직원이 함께 대학과 총동문회의 발전과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가 오는 9월말까지 5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외환거래내역과 국외 여행 횟수 등을 조사해 해외재산은닉이 의심될 경우 이들의 출국금지를 추진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지방세 5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4천560명을 대상으로 외교부에 여권 소지여부를 조회한 결과 이 가운데 2천438명이 여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경기도는 8월 14일부터 9월 20일까지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과 예금 등 압류 가능한 재산이 있는지 여부와 외환거래내역, 출국 횟수, 해외 체류일수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도는 출국 횟수가 많고 가족들이 부유한 생활을 하는 등 해외 재산 은닉 가능성이 의심되는 고액체납자를 선별해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법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가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교육 열기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를 누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프로그램은 원주농업기술센터 산하에 있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의 가공교육으로 현재 센터에서는 가공참여 농업인들의 식품가공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가공장비의 활용에 대한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가공장비 활용교육이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에 참여한 실습생들은 들이 각종 가공장비에 대한 이해와 조작방법 그리고 상품생산에 필요한 전문지식의 습득을 목적으로 실습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25일 첫 교육에서는 발효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이 병행, 참여 실습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교육생 강금자씨는 "그동안 이론으로만 알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