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3 14:56
[홍천=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제8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지난 10일 개장한 가운데 첫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겨울 축제를 즐겼다. 맨손송어잡기, 실내낚시터와 카자니아 직업체험, 수타사 농촌테마체험 등의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축제를 개장했다. 특히 수타사 농촌테마체험관은 지게질, 도리깨질, 다듬이질 등 전통 농기구체험 등을 제공하며,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과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우리 전통농경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 얼음낚시는 취소됐으나, 실내낚시터는 조기매진됐으며, 또한 맨손송어잡기는 많은 참가자에게 인기를 끌었다. 홍천문화재단은 지난 6일부터 8일 오전까지 60mm 안팎의 내린 겨울비로 얼음낚시터, 눈썰매, 얼음썰매장 등이 침수됐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