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빠른 경제 회복이 민생 회복으로 이어지게 하고 일자리 복, 코로나 격차와 불평등 해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매진하여 선도국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조금만 더 견뎌 달라"면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정부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위기를 박차고 회복과 포용,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했다.또한 "백신 접종에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면서 추가적인 재정투입도 필요하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완전한 경제 회복에 이르는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회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최근의 경제 회복 흐름이 일자리 회복으로 연결되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무엇보다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고용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규제혁신, 신산업 육성, 벤처 활력 지원 등 민간 일자리 창출 기반을 확대해 고통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앞으로 전 국민 특별방역 노력을 통하여 확진자 수가 일단 500명 이하로 떨어지도록 총력을 경주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홍 총리 대행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확진자 수는 525명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4월 내내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가 600명대였으나 5월 첫째 주는 7일 현재 568명으로 500명대로 낮아진 상황"이라며 "다만 5월 초부터 집단감염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탄소시대’의 에너지 빈국이지만, ‘탄소중립 시대’에는 삼면이 바다, 풍부한 바람 등 자연 자원과 우수한 산업기반을 활용하여 해상풍력 강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6일 울산시에서 진행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 "부유식 해상풍력은 새롭고 어려운 도전이지만,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인 만큼 울산시의 부유식 해상풍력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일정은 우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5월에 공휴일과 각종 행사가 많아 그만큼 접촉과 이동수요가 많을 수 있어 방역상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홍 총리 대행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도 가능한 단체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기를 요청 드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가 1 미만으로 떨어지고, 지난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600명 이하로 줄어든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방역상 긴장감은 한시도 놓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홍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성공적 방역 덕분에 우리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제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방역이 좀 더 안정되기만 하면 경제의 회복과 민생의 회복이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며 일상 회복의 희망도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2차 접종까지 끝낸 백신 접종 완료자들은 요양병원과 시설에서의 면회가 허용되고, 자가격리 면제도 받는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은 "우리나라는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는 나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2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갖고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가이며, 현재 해외에서 개발된 코로나 백신 세 개 제품이 국내에서 위탁 또는 기술이전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 밖의 다른 백신 제품에 대해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한국이 백신 생산의 최적지로서 글로벌 허브 국가가 된다면, 국내 공급은 물론 아시아 등 전 세계 백신 공급지로서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지금의 거리두기 방역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를 다음 주 5월 3일부터 3주간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총리대행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61명으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지도 또 급격히 늘지도 않은 채 횡보하는 모습인바 언제 어떻게 급변할지 몰라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 3주간의 확진 추세, 거리두기 등 방역 상황 등을 바탕으로 지역 현장과 관계부처 그리고 방역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 수렴한 결과"라며 "이는 확진자 숫자와 더불어 그간의 의료역량 확충과 적극적인 선제검사 등에 따른 충분한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과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광주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기념행사’에 방문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균형을 찾기 위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며 노사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만드는 시도"라며 "상생형 지역일자리가 새로운 성공모델로서 전국에 확산될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한국 천주교의 큰 기둥을 잃었다"며 안타까워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2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마련된 고 정진석 추기경의 빈소를 찾아 조문 후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관 별관으로 이동해 환담하며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셨다"며 이같이 위로했다.이에 염 추기경은 "정진석 추기경께서 2월 21일 성모병원에 입원해 65일간 연명치료 없이 수액만 맞으며 잘 이겨내셨다"면서 "이제는 주님 품 안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실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병문안을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백신 수급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 중 하나가 백신 자주권 확보, 즉 국내 백신 개발"이라고 말했다.홍 총리대행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내 5개 기업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이 중 2개 기업은 2상을 개시해 하반기 3상 진입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에 국내 백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전임상, 임상, 생산 등 전 주기에 걸쳐 총력 지원하고, 정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은 노바백스 백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 방한 중인 노바백스의 스탠리 어크 최고경영자(CEO)와 접견에서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노바백스는 세계적인 백신 제조회사이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이 뛰어난 만큼 두 회사의 좋은 협력 관계가 계속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면서 "노바백스와 SK와의 협력 관계가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그러면서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한국 경제는, 코로나의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나 경제 성장의 정상궤도에 올라섰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위기에 더욱 강한 한국 경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은 코로나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GDP 규모에서 세계 10대 대국이 되었고,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끄는 세계 선도그룹이 됐다"면서 "한국 경제가 선방하고 더욱 강해진 것은 가계와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하나가 되어 경제 위기 극복의 주역이 되어 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은 누구도 훼손할 수 없는 평화의 이정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영상 국무회의에서" 남·북 정상이 8천만 겨레 앞에서 판문점 선언을 한 지 어느덧 3년이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도보다리의 풍경이 아직도 눈에 선하지만,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이후 교착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판문점 선언이 약속한 평화의 길을 되돌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색국면 속에서도 평화가 지속되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백신 논란에 대해 "백신 문제를 지나치게 정치화하여 백신 수급과 접종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부추기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26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계획대로 4월 말까지 300만 명, 상반기 중으로 1200만 명 또는 그 이상의 접종이 시행될 지 여부는 조금만 지켜보면 알 수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정부는 접종목표의 이행을 자신하고 있고, 내부적으로는 플러스알파를 더하여 4월 말까지와 상반기 중의 접종 인원을 더 늘리고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다른 어떤 문제보다도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데도 국제 정치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갖고 "그럴 때일수록 우리도 내부적으로 단합하여 지혜롭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유가 있을 때는 모든 나라가 한목소리로 연대와 협력을 말했지만 자국의 사정이 급해지자 연합도 국제 공조도 모두 뒷전이 되어 국경 봉쇄와 백신 수출 통제, 사재기 등으로 각자도생에 나서고 있다"며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은, 어느 한 나라가 자국의 문제를 해결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을 추구하면서도 그와 같은 냉엄한 국제 정치의 현실을 직시해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며 확산세가 위험 수위를 넘나들자 정치권과 일부 언론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백신 도입에 실패했다"며 수급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그러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오늘 현재까지 백신 도입 예정 물량이 지연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홍 총리대행은 "일각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백신 대란, 도입 지연, 접종 차질 등 과도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추가 상향해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22일 미국 주최로 열린 화상 기후정상회의 1세션에 참석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추가로 상향하겠다"며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1세션 회의에는 문 대통령과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등 27개국 정상이 화상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7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코로나19 방역·민생 경제 회복·서민 주거 안정 등 국가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 했다.문 대통령은 21일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 당선인을 초청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당선 되자마자 곧바로 취임하셨네요"라며 인사했다먼저 도착한 두 시장은 상춘재 진입 계단으로 같이 올라와 이철희 정무수석과 상춘재 앞 원형 테이블 앞에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특히 문 대통령의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어떤 나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20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연차총회 개막식'에 영상 축사를 보내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포용성이 강화된 다자주의 협력이 되어야 한다"면서 "세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포용적 회복’을 이루기 위해 아시아에서부터 코로나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그동안 세계는 어느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