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대표적인 것이 노동시장의 새로운 불평등 구조"라며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서서 제도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사각지대를 확실히 줄여나가기 위해 열악한 노동자들의 근로실태 점검과 근로감독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대책을 마련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이어 "코로나는 특수고용노동자 등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의 삶을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대면 노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 경제 반등의 골든타임"이라며 "이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갖고 "2분기보다 3분기에 경제가 더 나아졌고, 최근 방역 상황이 서서히 안정화되며 소비와 내수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코로나 재확산의 위기를 넘기며 지난주부터 시행한 방역 완화 조치가 소비와 경제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최근 수출이 회복되는 상황에 더하여 내수 회복도 같이 간다면 확실한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 "한국판 뉴딜도 본격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고용 상황 악화로 일자리를 잃거나 구하지 못하신 분들, 일시적으로 휴직하신 분들, 특히 더욱 어려워진 청년들의 일자리 시름을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무겁다"면서 "정부는 고용시장 충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4차 추경으로 마련한 긴급고용안정 지원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위기 가구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면서 "결국은 경제가 살아나야 고용의 어려움도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또한, "30만 개의 공공부문 일자리 공급을 연내에 완료
[일간투데이 최종걸 기자] 15일 주한중국대사관 고위 관계자는 본지가 보도한 중화인민공화국 시진핑 주석이 오는 12월 국빈 방한한 보도와 관련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다만 여러 변수가 있는 만큼 현재 한국 측 관계자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남북미 중이 긴박하게 한반도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는 시 주석도 동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원거리 여행 자제를 당부하며 백신 유통의 철저한 수급관리를 당부했다.정 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주말부터 약 한 달간을 가을여행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국립공원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백신 유통상 문제와 백색 입자 발생으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 중대본부장으로서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송구하다"면서 재차 유감을 표하며 "철저한 수급 관리를 하라"고 지시했다.한편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지역균형 뉴딜'은한국판 뉴딜의 기본정신이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지역균형 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초광역권 '지역균형 뉴딜'을 포함해 지역의 창의적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균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국회의 뒷받침도 필요하다"면서 "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시·도지사 연석회의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은 지역균형 뉴딜로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성장동력확보를 통한 선도국가 도약, 미래대비를 위한 대전환의 중요한 과제이므로 정부와 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역과 함께하는 한국판 뉴딜'의 본격 추진을 위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로 한국판 뉴딜을 지역으로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WTO를 개혁할 적임자임을 계속 강조해 나가자"고 말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에서는 문 대통령이 WTO 사무총장 선거 지원 회의가 열고 친서 외교와 함께 정상 통화를 통해 최대한 유 후보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강 대변인은 "회의는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원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회의를 직접 주재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하되 역할을 분담해서 체계적으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문재인 대통령은 "가장 가슴이 아픈 것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많은 국민들께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일자리를 잃거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 여행·관광·예술·문화 등 코로나의 직접적 타격을 받는 업계 종사자들,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생각하면 매우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하루속히 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국민들께서도 정부와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전 세계 일일 확진자 수가 35만 명을 넘어서며 최대 기록을 갱신하고 있고, 이에 따라 각국에서 여러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처분, 구상권 청구 등 방역수칙 위반 시의 책임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를 갖고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와했다"면서 "자율성이 커지는 만큼 책임성도 함께 높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같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한 것은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상황과 함께 감염 재생산지수가 낮아지는 등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고, 중증환자 감소와 병상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고용·사회안전망 강화는 한국판 뉴딜의 토대"라며 "이를 위해 총 28조4천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 영상 간담회를 갖고 "치매국가책임제와 통합돌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우리 사회의 고령화와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복지와 사회안전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코로나 위기를 맞아 우리는 그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있다"면서 "'사회서비스원' 법안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께 최대 200만 원의 새희망자금이 지급에 대해 "어느 나라도 따를 수 없을 정도로 전례 없이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력"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7일 SNS를 통해 "지난 3월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위해 복잡한 서류를 준비하고 긴 줄을 서 있던 모습이 매우 안타까웠었는데, 놀라운 변화"라며 이같이 피력했다.이어 "어려움 속에서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고, 생업을 지켜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정부는 추경안을 마련하면서 무엇보다도 신속한 집행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며 중심"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과 화상연결한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 주력 수출 분야인 K-방역 제품과 비대면 유망 품목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골목상권 살리기를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증공급도 확대하여 생업유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면서 "착한 임대료에 대한 세제 지원을 연장하는 등 임대료 부담을 줄이는 노력과 함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는 정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을 적극 보호하면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만드는 희망을 더욱 키우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을 화상으로 연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의 구현은 중소기업과 혁신벤처기업의 어깨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경제 반등의 중심으로, 그리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여는 디지털 경제의 주역으로 확실히 세우고자 한다"며 "코로나를 겪으며 우리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우리의 방역이 세계의 모범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경제에서도 이처럼 선방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9"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하여 코로나로 인한 수출 감소 이후 7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서고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 같은 긍정적인 결과들은 모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거듭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 했다. 문 대통령은 "다행스럽게 연휴 내내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유지되었고 감소 추세를 보였다"면서 "특히 우려가 컸던 개천절 불법 집회가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연휴 기간에 발표된 세계 디지털 경쟁력 순위에서 우리가 조사 대상국 63개국 중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한 것이고, 2017년보다 11계단 상승한 것"이라며 "인구 2천만 명 이상의 나라 가운데서는 미국에 이어 2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우리 정부가 목표로 삼고 있는 디지털 강국과 콘텐츠 르네상스 시대는 결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역대 정부의 노력에 더해 우리 정부에서 더욱 역점을 두고 있는 디지털 혁신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 뉴딜의 핵심 기둥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희생자가 어떻게 북한 해역으로 가게 되었는지 경위와 상관없이 유가족들의 상심과 비탄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 주재하며 "이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부의 책무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 신변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정부로서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라며 "아무리 분단 상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군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25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제72회 국군의 날 기념사를 통해 "만약 북한이 이를 위협한다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동안 우리 군은 안보 상황의 격변기 속에서도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군 본연의 사명을 완수해 왔다"며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를 만들어가는 우리 정부의 담대한 여정을 강한 힘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치하했다.특히 "굳건한 한미동맹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청와대는 지난 9월 21일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어업지도원이 북한군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북한은 이번 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그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한편, 책임자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서주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은 14일 NSC 상임위원회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북한군이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고, 저항 의사도 없는 우리 국민을 총격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깊이 애도하며, 북한군의 이러한 행위는 국제 규범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행동으로 우리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 같이 입장을 밝혔다. 서 사무처장은 "아울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99대 일본 총리로 취임한 것을 축하하면서, 한일이 기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북아 및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 동반자라고 평가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갖고 "오늘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신임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한일 관계 발전 방안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이에 "스가 총리는 한일 양국 관계가 과거사에서 비롯한 여러 현안들로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