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3 14:46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종교시설 및 요양시설, 사업장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방역으로 전환되기에 앞서 다음달 5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2차 전파 없이 감염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자연 치유를 위해 시민, 직장, 사업주 등에 대한 행동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시가 강조하는 시민 행동지침으로는 ▲불요불급한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 연기 또는 취소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이 있을 경우 출근하지 말고 집에서 휴식하기 ▲외출 자제(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제외) ▲다른 사람과 신체 접촉 피하고 2m 건강거리 두기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