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양평군이 농림지역, 보전관리지역에 속하는 관광농원 부지에 건축법상 제2종 근린생활시설에 해당하는 일반음식점 허가를 내줘 논란이 되고 있다. 양평군에는 현재 5개의 관광농원이 운영 중이며 허가난 조성 예정 또는 공사 중인 관광농원 11개를 포함하면 총 16개의 관광농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양평군이 이중 특정한 한 관광농원에만 허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일반음식점 개발행위 허가를 내줘 특혜가 의심되고 있다. 최근 양평군과 주민 등에 따르면 양평군은 지난해 8월 28일 서종면에 위치한 S관광농원이 제출한 관광농원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해 승인했다. 이 관광농원 사업계획 변경승인 내역에는
[양평=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최근 양평공사가 205억여원의 경영 적자로 인한 임원 감축과 임금 삭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양평공사 박윤희 신임사장의 연봉 인상요구가 논란이 되고 있다.박 사장은 양평군에 자신의 기본연봉의 53.7%를 인상한 9천224만6천원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박 사장이 지방공기업 사장 및 이사장의 기본급과 가산급은 업무난이도, 경력 등을 고려해 초기 연봉액으로 결정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신규 임명시의 연봉액은 전임자의 최종 연봉수준을 답습하지말고, 제로베이스에서 책정해달라"고 제시한 금액이다.앞서
[양평=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양평군은 15일 양평공사 노조위원회(노조위원장 최영보) 직원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양평공사 경영혁신 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특히, 이 날 ‘경영혁신 연구 용역’에 따른 인원 감축과 임금안 등에 양평공사 노조 관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해당 보고회 장소를 양평공사에서 군청으로 옮기는 소동도 발생했다. 보고회는 조직구조 진단 결과,‘사업형 조직구조’의 전환으로 설계할 필요성과 함께 3본부 3팀을 폐지함으로서 외부의 자원을 통해 ‘선택과 집중’에 중심을 두고 보다 효율적인 조직구조를 위해 양평공사 임직원에게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용역회사 관계자는 “용역 결과는 아직 설명하기는 조심스러운 상황이며, 짧은 시간에 양평공사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양평군이 민간인에게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공공시설물인 미술관 카페에서 양평군의회 A 의원의 내연녀라고 주장하는 B 여인이 나타나 A 의원의 도덕성을 문제 삼는 등 소란을 피워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양평군의회 A 의원과 7년 동안 내연의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하는 B 여인이 양평군 양평읍에 소재한 공공시설물인 미술관 카페를 찾아와 약 1시간정도 행패를 부리고 돌아갔다. 당시 미술관 카페에는 손님 15명이 있었으며 B 여인의 행패를 고스란히 목격하면서 A 의원의 도덕성 문제가 불거지게 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A 의원의 내연녀라고 주장하는 B 여인은 미술관 카페 여주인에 대해 A 의원의 또 다른 내연녀인 C 여인이라고 주장했다. B 여인은 양평에 연고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양평군이 지난해 B장애인협회에 장애인들의 신상정보를 불법유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양평군은 다른 장애인협회 보다 B장애인협회에 월등히 많은 예산을 책정, 특정 장애인협회 지원여부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본지가 양평군에 정보공개를 통해 입수한 자료를 보면 문제의 B장애인협회는 지난 2016년에 장애인이동편의증진사업 3천만원,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 600만원, 단체 운영비지원 1천700만원,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 운영 1천만원,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운영 6천500만원 등 총 1억 3천1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받았다. 또 2017년에는 1억 3천43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았다. 올해도 장애인이동편의증진사업 3천200만원,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이 자유한국당에서 제명 될 위기에 처해 지역정가가 술렁거리고 있다. 자유한국당 여주·양평당원협의회는 지난 9월 20일 운영위원회 의원 17명 중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우 의장이 제명당할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이 의장이 당선된 이후 당원 회의에 참석조차 하지 않고 당협 운영위원들의 전화조차 받지 않는 등 당원의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 공천을 받을 당시와는 달리 현재는 한국당과 뜻을 함께 할 마음이 없는 것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비난도 나왔다. 하지만 여주·양평당원협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바로 제명하는 것보다는 한 달간 소명기회를 준 뒤 10월 24일쯤 개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