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은 지난 1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돼 이날 퇴임한 정진우 대표이사 대신 김명조 토목·건축 총괄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명조 사장은 1976년까지 옛 건설부(현 국토해양부)에서 근무 후 삼부토건에 입사했다. 이후 토목부장, 토목담당 상무, 토목담당 전무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5월부터 총괄부사장을 역임했다. 삼부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19일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동주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동주 신임 사장은 1952년 전남 출생으로 서울 배명고와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1978년 현대건설로 입사했다. 이후 현대미포조선, 현대백화점 등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해 온 바 있으며, 지
준비의 미학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이런 말을 남겼다. “경영자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라도 장래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사태에 대비해서 만반의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지금 아무리 탁월한 방법으로 장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할지라도 그것은 단순한 ‘희망적인 관측’으로 끝나버릴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강두성(GS건설 경영진단팀 차장) 민경(담양무정초등학교 교사) 민영(주부)씨 모친상, 신현수(담양동초등학교 교사)·한정완(사업)씨 빙모상, 김종현(이투데이 편집국장) 누님상 = 17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한국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9일 오전9시 061-270-5440
현대중공업은 민계식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민계식 회장은 1942년 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UC Berkeley에서 우주항공학 및 조선공학 석사, MIT에서 해양공학 박사 등을 취득했으며 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 소장, 기술개발본부 본부장, 2001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04년부터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일해 왔
최장현 국토해양부 제2차관은 13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보안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에서 민간항공의 테러위협 정보공유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신종 테러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공동 대응방안 등을 협의한다. 특히 지난해 노스웨스트 항공기 폭탄테러기도사건을 계기로,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팔 길이만큼 고대 중국의 위나라에 오기 장군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군사를 이끌고 전쟁에 나가면 가장 낮은 계급의 병사들과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잠자리에 들곤 했다. 권위주의적이기보다는 병사들과 함께하는 리더였던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오기 장군의 눈에 한 병사가 걷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들어왔다. 다리에 난 종기가 곪을 대로 곪은 것이었
▲건설경제신문 권혁용 씨(부동산 자재팀장) 빙부상 =9일 오후 7시,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1일(목) 오전 6시 (031) 787-1500
정책판단기준의 제1은 위민성 미국 기업들 가운데는 고객을 뜻하는 ‘Client'의 첫 글자를 반드시 대문자로 표기하는 곳들이 있다. 이런 기업들에선 ’Client'라고 쓰지 않고 ‘client'라고 쓰는 건 중요한 문책사유가 된다. 고객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실례라고 하겠다. 그런가 하면 미국
벽산건설은 8일 장성각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장 신임 사장은 지난해 2월 부사장 승진에 이어 같은 해 3월 대표이사로 전격 발탁된 바 있다. 회사 측은 장 신임 사장의 내실 경영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발령 됐다고 밝혔다.1979년 대우건설 입사 후 자재구매 업무를 시작으로 리비아 현장, 건
한일건설은 전 현대건설 이창덕(59) 상무를 토목부문 총괄 전무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창덕 전무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1979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토목사업본부와 국내외 공사현장 등에서 소장을 역임했다. 한일건설 관계자는 “이 전무는 토목부문의 요직을 두루 거친 재원으로 토목부문을 총괄하게 된다”고 설명했
▲박노택(삼안건설 부회장)씨 별세 = 6일 오후1시36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9시, 02-3410-6912
▲김재경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상무)씨 부친상=7일6시35분, 충북대병원, 발인 9일8시, 043-269-7211
서해대교에선 서해가 안 보인다 서해안고속도로의 장관을 꼽으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서해대교다. 우리나라 교량기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첨단공법으로 지어진다리라는 점에서도 그렇지만 외관상으로도 경관이 빼어난 다리이기 때문이다. 2002년 미국 토목학회에서 달력을 만들었는데 그 달력엔 매달 하나씩 설계가 우수한 교량이 소개되었다. 그 열두 개의 교량에 서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4일 오후 1시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해외건설 수주 지원길에 나선다.4일부터 13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불가리아, 터키, 아제르바이잔 등을 방문하는 빡빡한 일정이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 공기업, 건설업체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이끌고 우리기업의 지적과
해외건설협회 이재균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방한 중인 가나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가나의 존 드라마니 마하마 부통령과 면담을 통해 양국 건설협력과 가나정부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업체들의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찬간담회에는 가나 주택수자원부장관, 농업부장관, 국회 금융위원장 등 주요부처 고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사상 초유의 유찰 사태로 건설업계의 속을 태우면서도 큰 덩치와 향후 실적문제로 건설사들의 애증의 대상이 된 신울진 원전의 시공사 결정이 눈 앞에 다가왔다. 당초 UAE 원전 수주와 함께 바로 입찰공고가 날 것으로 전망됐지만 발주처인 한수원이 차일피일 미루다 전격적으로 공고가 나왔기 때문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달 16일 새로운 입찰공고를 내고 2일, 오
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는 2일 박상규(朴相圭, 55세) 전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3년까지 3년이다. 박상규 상근부회장은 행시 22회로 국토해양부 도시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신도시기획단장, 건설선진화본부장, 건설정책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토계획, 신도시계획, 건설정책 등 분
대한주택보증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10년도 제1회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상임이사에 박화동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화동 이사는 1952년 경남 거창 출생으로 건설교통부 제주국토청장, 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 주택기획팀장을 거쳐 진주국도소장을 역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수삼 전 한양대 부총장을 초대 토지주택연구원장에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신임 김 원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토목학회 회장과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등을 지낸 토목, 건설환경분야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