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0 13:37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안토시아닌의 제왕으로 불리는 아로니아. 포도나 아사이베리, 블루베리 등 여러 베리류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아로니아는 생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안토시아닌 함량이 포도보다 약 8배, 마키베리보다 약4배 가량 높은 함량수치를 보인다. 아로니아에는 안토시아닌뿐만 아니라 비타민A, C, E, 베타카로틴, 루틴, 루테인 등 다양한 유익성분이 들어있다. 이러한 사실이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아로니아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게 됐고 블로그나 카페, 각종 SNS에서는 아로니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로니아는 본래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재배하고 즐겨 먹던 과일이었으나, 18세기 유럽으로 전파된 이후 현재는 폴란드가 전세계 아로니아 생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