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30 13:23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환경부는 ‘우리 강 자연성 회복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한강 여주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을 금강 세종시 구간에 이어서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여주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 강 자연성 회복 구상’이란, 미래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강 관리 방향으로 지난 5월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제출,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 반영 예정이다. 환경부는 올해 9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금강 세종시 구간 자연성 회복 선도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여주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