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횡성지역에 위한한 유가공 제조기업 ㈜서울에프엔비가 오는 17일부터 4일간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한다. 서울에프엔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커피, 우유, 발효유 등 ㈜서울에프엔비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체험 및 할인 판매해 관심과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2019년 7회째를 맞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강원도 내 기업들의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면서 한편으로는 각각의 경제 주체가 동북아 3억 신흥시장으로 나아가는 플랫홈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서울에프엔비는 지난 2014년 국내 식음료 기업 최초로 동남아 컵 커피 시장에 진출했고 현재는 20여 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영상물을 활용한 국내여행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여행의 매력과 재미, 여행 팁 등을 전달하는 참신한 기획 영상을 14일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이하 구석구석)’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한다. 특히 구석구석 채널은 유튜브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다양한 테마의 재미있고 생생한 국내여행 영상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처음 선보일 영상은 인기 유튜버 ‘보물섬’의 멤버 강민석의 예능 콘텐츠 ‘이런 손님 처음이죠?’ 1편으로 유튜버 강민석은 이번 콘텐츠에서 통영을 방문해 현지 택시기사가 소개하는 관광지와 맛집 영상을 담아냈다. 더불어 관광공사는 요리 전문 유튜버로 유명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인 10월에 북부청 관내 고속도로 등 도로변에서 산림으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것을 밝혔다. 북부산림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산림민원 해결사인 숲가꾸기패트롤(44명)과 덩굴류제거단 인력(79명)을 투입해 산림에서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경관을 해치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 제거를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북부산림청에서는 그동안 인공 조림지를 중심으로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해왔으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고속도로 주변 산림으로 칡덩굴의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관계기관과 협업해 제거할 계획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고속도로변 법면 덩굴류 집중제거를 통해 가시권 창출과 쾌적한 국토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지방환경청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15일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털복주머니란 무균배양근 30개체를 함백산 자생지에 이식한다고 밝혔다.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이번에 이식하는 털복주머니란 무균배양근은 지난 2017년 함백산 자생지에서 종자 1꼬투리를 채취, 무균배양을 통해 증식된 순화 배양근으로 올해 처음 시험적으로 이식한다. 원주환경청은 자생지(함백산, 설악산) 훼손으로 백여개체만 잔존하는 것으로 파악된 털복주머니란의 인공증식 기술 개발과 대체서식지 발굴 등을 위해 2017년부터 증식·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식 후에도 털복주머니란의 생태모니터링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대체서식지 발굴을 위해 도내 서식가능지역을 대상으로 서식지 적합성지수를
[속초=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속초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 승강장 교체사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승강장이 설치돼 있지 않은 중앙로 관광수산시장, 갯배입구 및 학사평 콩꽃마을 등 3개소에 대해 비 가림이 가능한 승강장 신규 설치를 이달말까지 완료한다. 그동안 시내버스 승강장이 없어 우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이 대기하는 동안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으나 이번 승강장 신규설치가 완료되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노후화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삼환아파트에서 아남프라자까지 8개소, 중도문 2개소, 화채마을 1개소 등 11개소에 대한 노후 승강장 전면 교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횡성소방서는 순환기계통 및 급성심정지 발생이 증가는 10월에서 12월을 대비해 10월 한달 간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응급처치방법 및 중요성을 관내 군민에게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의 주요 내용은 ▲출동 원거리 지역에 응급처치 체험 기회 제공 ▲ 119구급대원 체험교실 운영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 ▲소방 홍보수단을 통한 전방위 홍보 등이다. 횡성소방서 구급담당자는 “겨울철에는 체온유지를 위해 심장박동이 증가하고 혈압이 높아지게 되는데 몸이 활성화되기 전에 운동까지 하게 되면 뇌졸중,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어 겨울철 운동은 하루 중 기온이 높은 낮이나 몸이 충분히 활
[인제=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인제군이 14일부터 17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군정 중점추진 시책보고회를 가진다.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한 부군수와 각 소관의 국·소장과 담당관 및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부서별로 추진할 핵심 계속사업과 공약사업 등 447개 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군수 주재 토론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올해 인제군정은 ‘혁신성장과 공정사회 실현’이라는 기치아래, 인제군 역사상 처음으로 5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해 지역 현안 해결과 인제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번 보고회는 ‘혁신 성장을 주도할 기반 구축’ ‘관광객 삼백만 시대 준비’‘농림어업 발전과 실질 소득 확대’‘명품 스포츠 도시 인제 브랜드 육성’‘더불어 함께 잘사
[양양=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양양읍내 일원 지방상수도 누수탐사를 실시해 관내 23개소에 대해 복구공사를 추진한다. 누수탐사 복구공사 구간은 우선대상지로 선정한 군행 배수지 지역을 대상으로 누수탐사를 지난달 실시했고, 양양읍 군청사거리~남문3리 마을회관 구간의 전선 지중화사업 구역도 누수탐사를 실시해 23개소에 대해 이달 중 복구공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탐사복구는 탐사팀이 누수지점을 적출하고, 수선팀이 누수를 복구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며, 작업 중에는 단수와 오래된 관로 특성상 작업 후 물 공급 시 이물질이 급수가구로 흘러들어 갈 수도 있다. 이번 사업은 국비지원을 받지 않은 양양읍 군행배수지, 낙산배수지 일원을 우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건축 안전 모니터링 5차 사업이 오는 연말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건축물 안전사고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불법 구조설계 및 불량 자재가 다수 적발되고 있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사 중인 건축 현장을 무작위로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건축구조 및 건축자재 분야로 나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협력해 내실 있는 점검이 기대된다. 특히, 건축물의 안전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시공단계부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 점검을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해당 현장에 대한 건축 인허가 도면을 제공하는 등 원활한 점검(모니터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평창=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14일 진부면에 소재한 재단 회의실에서 '2019 평창 관광아카데미'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평창군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관광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특색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신규 발굴해 평창군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관광마케팅조직(DMO)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 관광아카데미는 내달 14일까지 운영되며, 관광분야 전문가 특강 6회와 현장학습 2회로 구성됐으며,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 신규사업 기획 및 기획서 작성방법, 기획 아이디어에 따른 멘토단 컨설팅 등 관광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이론수업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권순석
[삼척=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삼척시가 지난 10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지역으로서 경상북도 울진군·영덕군과 함께 1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삼척시의 경우 마을침수, 매몰 피해와 도로 53개소, 하천 46개소, 산사태·임도 55개소 등에 큰 피해가 발생하는 등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된 피해규모가 총 265억8500만원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토사로 인한 주택 파손으로 1명이 사망하는데 그쳤다. 지난 2일 21시 기준 태풍 ‘미탁’으로 인한 호우 경보 발효 직후인 22시 30분경부터 삼척시는 재난상황실을 가동해 신남·초곡·오분·호산 등 위급한 지역부터 이·통장 및 지역주민에게 대피할 것을 알리는 등 지휘부의 발빠른 상황판단과 위기대처능력이 돋 보였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1일 저녁 마포 광흥당에서 열린 '광흥당 사랑나눔 콘서트'에 참석했다. '광흥당 사랑나눔 콘서트'는 지역 주민을 초대 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자 시원한 가을밤 광흥당 마당에서 마련된 문화공연이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날 콘서트에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들러 수준 높은 음악과 연주를 감상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선선한 가을 밤 운치 있는 광흥당에서 주민들과 이렇게 공연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니 감상에 젖게 된다"며 "광흥당의 근사한 가을 분위기도 함께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후불상조 천국의계단(사장: 정문섭)은 지난 9월 28일,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회장: 임경수)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많은 유족들은 장례절차를 치루면서 심적 불안과 사랑하는 이를 상실하게 되는 고통, 아픔을 갖게 된다.이러한 상처는 트라우마로 남게 되기도 하며 오랜 기간 동안 마음에 남아 전반적인 삶의 모습을 바꿔버리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유족들이 겪게 되는 아픔으로부터 심리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치유, 회복에 도움을 받기 위해 전문상담서비스를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후불상조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최근 불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본래 직업을 포함한 ‘투잡’을 진행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 투잡으로는 이른바 ‘재택근무’가 가장 흔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재택부업을 통해 수입을 발생시켜 시간 및 공간을 절약한다는 큰 장점이 있다. 그러한 가운데, 전 재활치료사 최유니 대표의 ‘아지트샵’ 재택근무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며 눈길을 끈다. 이처럼 재택근무가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비교적 초보자도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 직장인 및 육아맘, 경력단절녀들도 충분히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 재활치료사로 근무했던 최유니 대표는 퇴사 후 아지트샵에 전업하며 다양한 노하우 전수를 통해 만족할 수 있는 부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자발적 학업중단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는 학생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내신 전쟁을 피해 살길을 찾자는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 시작된 움직임으로 여겨진다. 이전에는 학교에 부적응하거나 비자발적으로 학교를 그만 둬야하는 상황이 많았다면, 이러한 현상은 과히 눈 여겨 볼만하다. 더구나 내신 경쟁이 치열한 서울의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학업중단 학생의 수나 비율이 높은 것은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다.또한, 자발적 학업중단을 하는 학생들의 대다수는 검정고시나 해외 학교 진학 등이 차지하는데,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검찰의 대표적 직접수사 부서인 특별수사부가 서울·대구·광주 3개 검찰청에만 남고, 나머지는 폐지되며 이름도 '반부패수사부'로 바뀐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특수부 축소·명칭 변경을 위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오는 15일 국무회의에 상정한다고 14일 밝혔다. 특수부 축소·폐지는 오는 국무회의 의결 후 즉각 시행된다. 다만, 시행일인 15일 기준으로 각 검찰청 특수부에서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선 개정안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서 1973년 1월 대검찰청에 설치된 특수부가 4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조 장관은 "직제를 개편한다고 해서 그것이 현재 진행 중인 가족 관련 수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명백히 했다"고 밝혔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코 성형은 성형수술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에 속한다. 입체감을 부여해주고 전체적으로 세련된 이미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 때문이다.과거 코 성형하면 콧대를 높이는 데 주목했다면, 요즘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코 모양을 만드는 데 포커스를 맞추는 추세다. 특히 콧볼을 축소하는 등 코 모양을 개선해 전체적인 인상을 바꾸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에 전문의들은 콧볼이 낮고 둥글며 벌어져 있는 코 모양을 가지고 있는 경우 코 높이와 관계없이 둔하고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며, 동양인에 흔히 볼 수 있는 복코, 주먹코
◇ 지점장▲ 침산지점장 김형석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해외주식 우수직원 연수단이 지난 10월 5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 대형 투자은행 및 유망 기업 탐방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연수단은 NH투자증권의 글로벌 스타PB 6명을 비롯해 적극적인 해외주식투자 컨설팅을 통해 고객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기여한 우수PB 등 총 13명의 영업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단은 JP모건, 모건스탠리, 블랙스톤 등 미국 대형 투자은행 및 운용사와 미국 대표 데이터센터 기업인 이퀴닉스(Equinix),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를 방문했으며, 각 사의 관계자를 만나 회사비전과 미션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과 11월에 각각 베트남과 일본으로 총 17명의 우수직원 탐방을 진행했다.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분양 시장에 새로운 투자 블루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저렴한 관리비와 각종 세제 혜택, 저금리 융자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이 부담없이 ‘자체 사옥’을 마련할 수 있고, 실사용 후 임대를 통해 부가적인 이익도 창출할 수 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렸던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집적법에 따라 지어지는 지상 3층 이상, 공장∙사업장 6개 이상의 입주가 가능한 집합건축물’을 말한다.초기에는 소규모 공장을 운영하려는 제조업체들이 주로 이용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