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인상민 기자] 인권이란 어떤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 쉽게 ‘인간이 가지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고 말은 하지만 그 ‘권리’에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포함되어 있어 유엔마저도 특정한 단어로 규정하진 않고 있다.18년간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세계 인권을 위해 애써온 대한민국 최초의 인권대사 박경서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인권 억업 현장
[일간투데이 인상민 기자] 어렸을 적 TV만이 유일한 문화생활이요 즐거움이었던 적이 있었다. 그중 코미디 프로는 가장 재미난 세상이었고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순악질 여사 김미화는 묘비에 ‘김미화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새기길 바란다. 어릴 적 꿈인 코미디언을 이루고 나서 20여년을 그야말로 종횡무진 누비며 죽는 순간까지 코미디언이길 바라는 그녀는 사
[일간투데이 인상민 기자] 공항이란 느낌은 여행을 떠나는 설렘과 돌아오는 아쉬움, 반가운 이와의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하는 곳, 수없이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함께하는 공간이다.공항 출입기자인 작가는 이 책에 40년 동안 공항 한 곳만을 출입하며 겪었던 경험과 알려지지 않은 역사의 뒷이야기를 담아 놓았다.귀빈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과연 귀빈들이 맞을까? 어떤
[일간투데이 인상민 기자] 혜민스님의 인생잠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이번 주에도 1위를 기록하며 정상탈환 이후 5주째 독주를 이어갔다.18일 예스24 베스트셀러 주간 순위에 따르면,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인 가운데, 스타강사 ‘김미경의 드림 온’과 30대를 위한 코칭 ‘언니의 독설’이 각각 2위, 4위
[일간투데이 박성은 기자] 책 ‘사람이 그림움을 부른다’는 지난 20년간 자동차 탐험가로 바람처럼 살아온 함길수가 여행에서 보고 느낀 단상들을 단단하게 붙잡아 사진과 함께 엮은 책이다.사진작가인 글쓴이는 마다가스카르, 우간다, 모로코, 터키 등을 여행하며 대자연의 거대한 풍경과 함께 순간순간 마주친 사람들의 삶을 자신의 카메라에 간결하게 담아냈다.여행은 길
[일간투데이 인상민 기자] TV화면에 비치는 그는 연예인이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가 나와야 더 재미있어한다.KBS 간판예능프로그램 을 만든 나영석 피디. 그가 한참 인기있는 프로그램을 그만두고 인생에 대한 고민을 안고 아이슬란드로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남자는 누구나 나이 마흔을 앞두고 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진다. 길어진 인생에 비해 앞
[일간투데이 인상민 박성은 기자] 갑자기 담배를 끊고, 운동을 시작하고, 일기를 쓰고…. 그동안 안 하던 일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새 꿈을 품는 것에 누가 돌을 던지랴. 하지만 안 맞는 옷을 입으면 몸이 불편하기 짝이 없는 것처럼, 어느새 '작심 삼일'로 끝나며 좌절감은 커진다.이렇게 또 새해를 피곤하게 시작할 건가. 올해는 새로운 것보다 기
[일간투데이 박성은 기자] 아침마다 출근 전 마음은 급한데 잘 보이지 않는 게 있다. 바로 상점에서 산 저렴한 플라스틱 빗이다. 가볍게 막 쓰기 좋지만 언제나 휙휙 던져 놓은 탓에 어느 날은 침대아래에서 또 어떤 날은 책상 사이에서 발견한다. 플라스틱 머리빗은 유용해도 사실 그리 가치 있다고 여겨지는 물건은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쉬운 대접을 하게 된다.그런
[일간투데이 인상민 기자]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TV화면에 비치는 그는 연예인이 아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가 나오면 더 재미있어한다.KBS 간판예능프로그램 을 만든 나영석 피디. 그가 한참 인기있는 프로그램을 그만두고 인생에 대한 고민을 안고 아이슬란드로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길어진 인생에 비해 앞날이 너무 불안하기만 한 남자 나이 마흔.
[일간투데이 인상민 기자] 예스24가 11일 집계한 베스트셀러 주간 순위에 따르면, 혜민스님의 인생 잠언 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정상탈환 이후 4주째 독주를 이어갔다.스타강사 김미경의 신간 은 세 계단 상승하며 2위로 올랐고 30대를 위한 코칭 은 4위에 자리하며 지난주에 이어 김미경
[일간투데이 김보람 기자] 대상이 12일 '청정원과 함께하는 이외수 문학상'을 제정, 내년 2월19일까지 100일간 후보작을 공모한다.응모부문은 중편소설(200자 원고지 400매 내외)에 한하며, 1등 당선자에게는 중편소설 공모전으로는 거액인 상금 1억원이 수여된다. 심사를 통해 당해 1등 수상자가 없을 경우, 상금은 다음해 수상자에게 합산된다. 단,
[일간투데이 김보람 기자] 미국 태생이지만 프랑스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더글러스 케네디의 신작 출간으로 인해 전작 도 새삼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8일 예스24가 집계한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집계기간 11월 1~7일)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국내에 출간된 이래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 전주 보다 세 계단
아침 7시 아침, 정오 점심, 오후 6시 저녁 식사.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식습관이 정석이며, 혹여 하루 한 끼라도 굶으면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먹는 것이 오히려 의 몸에 독이라면?‘1일 1식: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에서는 하루 한 끼 식사가 오히려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라고 주장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청춘 멘토링 신화를 써온 란도샘이 여전히 아픈 청춘들을 위한 2차 처방전을 내놨다. 이번에는 학창시절의 아픔에 한 발 더 나아가 ‘어른아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있다.란도샘이 바라보는 ‘어른아이’는 대학 문을 나서 사회에서 자리를 잡기까지, 생물학적 나이로 25세에서 35세 사이로 이들의 아픔은 사실 학창 시절의 그것에 비할 바가
정리정돈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카운슬링코칭 컨설팅회사 ‘슷키리 라보’를 개업, 일본 제1호 정리정돈 컨설턴트인 저자는 30만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에 ‘정리정돈 붐’을 일으킨 인물.매일 일에 치이고 떠밀려 사는 이들에게 시간의 여유를 만들고 실천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저자는 ‘정리정돈’을 꼽는다. 사실 정리정돈이야말로 인생을 바꾸기에 가장 간단한
‘인문학의 위기’가 화두로 떠오른 최근 몇 년간. 수많은 인문학 책들이 서점가를 장악했지만, 사실 쉽게 손이 갔던 책은 손가락에 꼽힐 정도다. 인문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용어, 그리고 두꺼운 책이 떠오르다보니 일반인들은 여전히 인문학을 어렵게 여긴다.그렇지만 여전히 인문학 마니아들은 존재하고 있는 상황. 이에 알마출판사의 ‘이슈북’ 시리즈는 인문학에 관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위대한 문학작품은 과연 어떻게 탄생했으며, 이 책의 위대한 작가들은 전 세계 독자들을 어떻게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출판사 편집자로 수많은 작가들과 교류해온 저자 실리어 블루 존슨은 이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과감한 시도에 나선다. 어느 날
26일 예스24 베스트셀러 주간 순위에 따르면, 혜민스님의 인생 잠언 이 9주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김난도 교수의 인생 멘토링 역시 8주 연속 2위를 유지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정목스님의 치유 에세이 는 세 계단 상승하며 3위를 차지했
청소년들을 꿈꾸게 하는 훌륭한 멘토 도서가 나왔다출간 후 판매부수 260만을 돌파한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이 청소년 버전으로 나온 것. 특별히 ‘서울중학교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중학교 진로 교사이자 전직 고등학교 교사인 오정택씨가 공저자로 참여하면서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집중적으로 반영해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인 진로
18일 예스24의 종합 베스트셀러 주간동향에서 혜민스님의 인생 잠언 이 8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인기 굳히기에 나섰다.김난도 교수의 인생 멘토링 역시 7주 연속 2위를 기록하는 순항을 이어갔다. 1998년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인류 문명의 수수께끼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