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2 19:37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경정 선수 나이의 스펙트럼은 비교적 넓은 편이다. 막 데뷔한 15기 신인들의 경우 학교를 막 졸업하고 바로 선수가 된 선수도 있는 반면 1·2기 선수들의 경우 대부분 사회생활을 하다 경정 선수를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나이가 많은 편이다. 지난주 끝난 31회차에서는 우연인지 노장급 1·2기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현재 50세 이상의 노장 선수들로는 박석문(56·2기, A1), 정인교(53·1기, B2), 조현귀(51·1기, B1), 최재원(51·2기, B1), 권명호(50·1기, A2), 윤영근(50·1기, B1), 김명진(50·1기, B1) 등이 있다. 젊은 선수들에 비해 체력적 부담은 있지만 원년부터 버텨온 베테랑 선수들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