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코트라가 베트남 현지 상생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김재홍 코트라 사장이 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총 2150개의 어린이용 오토바이 안전모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증식은 코트라와 이마트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2150개의 안전모 중에서 호치민시 교육부와 코참(호치민한인상공인연합회)에 총 1300개를 기증했다. 또, 나머지 850개를 이마트가 인근 초등학교 2곳에 기증했다.이번 베트남 사회공헌 활동은 25일부터 3일간 호치민에서 열린 '한·베트남 소비재 대전'의 일환이다.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어려운 대외무역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해 수출증대를 이룬 중소기업의 성공비결을 중소기업청이 공개하기로 했다.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수출도 늘고 희망도 크고 FTA' 사례집을 발간·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FTA 활용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원산지증명을 활용한 신속 통관, 사후검증 요구 대응 FTA 활용시스템 구축 등 10개 중소기업의 다양한 성공스토리가 담겨져 있다.특수 계전기를 EU 등에 수출하는 와이엠텍은 해외바이어의 원산지증명발급 요청에 중소기업청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베트남 전역에 한류 프리미엄 소비재 붐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지난 25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호치민 소비재 대전'과 '하노이 한국상품전'등 대형행사를 잇달아 개최해 베트남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베트남 소비재 대전'은 25일부터 3일간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치민에서 개최된다. 호치민에 위치한 이마트와 현지 최대 온라인 쇼핑몰 LAZADA 등의 협력으로 수출상담회와 온라인 판촉전이 동시 진행된다.특히, 이마트의 베트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장이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23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소재한 라디안(자동제세동기 제조업체)을 방문해 격려하고, 동사(同社) 회의실에서 수출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6개 수출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 중소기업 대표들은 해외 마케팅 전문 인력과 해외기업 조사, 해외 주요 지역 현지 물류시스템 구축 지원 등 수출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아프리카 소비재 시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코트라가 마련했다.코트라가 24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IKP에서 '중동·아프리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기업의 해외투자진출을 지원키 위해 투자관심기업 100개사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선 중동과 아프리카 등 현지 근무경험을 보유한 법무·회계법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단독·합작 법인설립 진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우리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아프리카 권역별 주요국 투자진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다뤘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약 99조원 규모의 캐나다 식품시장에 인스턴트식품에 강점이 있는 한국식품업체들이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코트라가 25일부터 3일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국식품페스티벌(Korean Food Festival) 2016'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식품의 캐나다 현지인 주류시장 진출을 확대키 위해 마련됐다. 또, 우리기업 20개사 100여개 식품의 전시와 판촉, 시식, 조리시연을 통해 우리 식품의 우수성을 캐나다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정식품과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아메리칸필름마켓(American Film Market·이하 AFM)'에서 국내 기업들이 총 885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23일 밝혔다.이 마켓은 지난 2∼9일까지 8일간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됐다. AFM은 B2B 전문행사로 70여개국 8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북미지역 최대의 영상콘텐츠 비즈니스 마켓이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우리기업의 아시아 인프라 개발사업 참가를 통한 홰외 수주난을 극복키 위해 코트라가 앞장선다.코트라(사장 김재홍)가 23∼24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6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하 AIIB)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엔 AIIB 관계자를 비롯해 승인 프로젝트 발주처와 협력가능 중국 설계·조달·시공(EPC)업체 등 총 13개국 38개의 발주처와 350여명의 국내기업인이 참가했다.지난 1월 출범한 AIIB는 그동안 6개의 프로젝트를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한·중·일 유통트렌드와 기업의 대응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22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제2회 新유통트렌드와 미래성장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컨퍼런스엔 한·중·일 전문가들이 각 나라별 유통트렌드에 대해 강연했다.손건일 액센츄어 전무는 "한국 유통업계는 온·오프라인 연계 모델의 취약성과 파트너십 중심의 마켓플레이스 운영, 극심한 가격 및 프로모션 경쟁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성장통을 앓고 있다"며 "각 유통채널의 역할을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한국·뉴질랜드, 한국·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지 각각 1주년, 2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FTA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키 위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2일에 뉴질랜드 오클랜드, 24일에 호주 시드니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현지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서 양국의 바이어와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의 FTA 활용 정책을 소개하고, FTA 유망 품목과 교역 확대 방안, FTA 활용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할 방침이다.특히,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지난 몇 년간 중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 성장이 내년에는 더 부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 및 해외의 주요 기관들은 내년 중국 경제가 올해 6.7%보다 낮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중국 수출에 대한 국내 기업의 새로운 전략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전반적인 경기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16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이 중미 6개국과 FTA 타결에 성공했다. 이번에 FTA 타결 대상국은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로, 소득은 높지 않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평가받는다. 중미 6개국은 국내 주력 상품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FTA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저성장 기조 속에서 세계 각국은 자국 산업 보호와 육성을 위해 다양한 보호무역 정책을 구사하고 있으며 관세보다는 비관세장벽을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무역기술장벽(TBT), 위생검역(SPS), 통관지연 등은 기업에 부담이 되는 요소로, 미국은 물론 중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흥국에서도 이러한 조치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영국의 하드 브렉시트, 미국 대통령 선거, 연이은 지진과 테러 등 정치·사회적으로 소란스러운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도 최순실 게이트가 국정을 발칵 뒤집어 놓으면서 국가 경제·산업이 불확실성의 안개 속에 휩싸였다. 특히 전 세계 산업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G2인 미국과 중국이 거대한 변수로 대두돼 이에 대한 전략 마련이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각국 정계에서는 다양한 표정이 연출되고 있다. 트럼프의 통상 정책이 자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국내를 비롯한 중국, 일본, 유럽, 러시아, 멕시코 등 주요국의 눈과 귀가 미국에 쏠리고 있다.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이코노미스트, 폴리티코 등은 트럼프가 대통령의 권한으로 무역에 관한 본인의 공약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미국 법은 대통령에게 무역 정책에 큰 권한을 부여하고 있어 의회의 제어 기능에 한계가 있을 것이란 주장이다.트럼프의 수입제재가 실현될 경우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세계 경제의 수요 부진과 해운사 물류 차질, 휴대폰 리콜 등의 변수에도 불구하고 올해 4분기 수출선행지수가 비교적 낮은 감소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분기 수출선행지수는 3분기에 비해 0.4p 하락한 69.6을 기록했다.수입국 경기지수와 품질경쟁력은 소폭 개선되는 모습이며, 가격경쟁력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국 경기지수는 45.5로 전분기 대비 +1.5p 상승했고, 유럽과 중동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전분기 대비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최근 엔화에 이어 유로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우리 수출기업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U(유럽연합) 수출기업 절반은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었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8일 우리 수출기업 307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담은 '최근 엔화 및 유로화 약세의 수출기업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현재의 환율 수준이
한국이 3개월 연속 선박 수주 1위를 차지했다. 6일 국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4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73만8938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전월 218만2029CGT 대비 20.31% 감소했다. 한국은 전세계 발주량의 30.7%인 53만3275CGT를 수주, 국가별 수주실적 1위에 올랐다. 중국은 29만55
4월 수출이 462억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462억1800만 달러로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경기 부진과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보다 8.1% 감소했다. 수입은 17.8% 감소한 377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84억8800만 달러
[일간투데이 강완협 기자] 일본 엔화 값이 1엔 당 900원 초반대로 내려앉으면서 국내 은행권의 엔화 대출 규모가 급감했다. 엔화 값이 싸지자 서둘러 빌린 돈을 갚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주요 시중은행들의 엔화대출 잔액이 지난해부터 급감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말 현재 총 3015억엔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