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8일 마사회 대표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가 개설 1주년을 맞이해 구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월 국민과 더불어 소통하는 창구로서 쌍방향 소통 채널인 ‘마사회TV’를 오픈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물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언택트 트렌드에 맞춘 아이템들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마사회 대표 축제인 벚꽃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리지 못함에 따라 온라인 벚꽃 버스킹 영상을 기획,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보였으며 인기 스타 기수 피규어 공개를 비롯한 경마 콘텐츠, 사회공헌, 힐링승마 등 기관의 주요 사업들을 흥미롭게 풀어냈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세계 최고 상금이 걸린 경주’ 사우디컵. 올해로 2회 차를 맞은 사우디컵이 오는 20일 현지시각 20시 40분(한국 시각 21일(일) 새벽 2시 40분) 압둘라지즈 경마장에서 열린다. 우승상금은 1천만 달러(한화 약 110억 원)에 경주 총 상금은 2천만 달러(한화 약 220억 원). 사우디컵(GⅠ, 1800m) 경주를 포함해 이틀 동안의 국제경주 기간 총 3,050만 달러(한화 약 337억 원)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1초에 한화 약 2억 원… 이렇게 비싼 경주를 시행하는 이유는? 서구권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경마 스포츠. 후발주자인 중동에서 오일머니를 내세워 개최한 국제경주는 우리나라 경주마 ‘돌콩’의 선전으로 친숙한 UAE의 ‘두바이 월드컵’이 먼저였다.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일 오전 신축년을 맞이하는 ‘언택트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지난 2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는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모이던 전통적인 시무식 풍경은 찾아볼 수 없었다. 마사회의 신축년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내방송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연례적으로 열리던 축하공연은 오케스트라 연주회 실황영상으로, 단상 위에서 박수로 축하받던 포상행사도 수상자 소개로 간소하게 갈음했다. 김낙순 회장 또한 영상을 통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회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유래 없이 혹독했던 경자년, 대재앙의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일터와 건강을 지켜내 준 것에 깊은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 상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근로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 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국민생명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안전경영’ 계획 수립을 선제적으로 완료하며 2021년, 본격적인 과제 추진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작년 7월 한국판 뉴딜 세부계획을 발표하며 주요 과제로 안전망 강화를 선정했다. 또한 지도, 순찰, 환경개선 등 실무적인 활동을 통한 산재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및 근무환경 혁신을 강조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작년 김낙순 회장의 신년사에서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관리 체계를 강조하며 안전 강화에 주력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사전 차단과 예방 등 컨트롤 타워 통제 체계 구축을 완비하고 ‘안전관리단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2021년 신축년이 밝았다. 하얀 소의 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경마공원에도 경주로에서 소처럼 우직하게 노력하는 소띠 경마스타들이 있다. 조교전문기수로 성실히 활동하고 있는 73년생 윤영민 기수, 이제는 어엿한 ‘베테랑’이라 할 수 있는 85년생 유승완 기수 그리고 아직 새내기지만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김태현 기수가 그 주인공이다. 다른 듯 닮은 세 명의 소띠 경마스타를 만나보자. ■ 조교전문기수로 ‘제2의 기수인생’ 서울 경마공원 윤영민 기수 서울경마공원 윤영민 기수는 73년생으로 소띠 기수 중 최고참이다. 2018년 최초로 조교전문기수로 전향하여 기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이후 안정적인 기수 활동을 통해 우수마 배출을 위해 맹활약을 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말 생산농가들에게 희망의 기운이 비치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경마시행 중단으로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경매 시장의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국산 경주마 경기 수 확대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거래·유통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생산농가들의 초기 사양 부담이 큰 1세마들의 판매 장려를 위해 경매유통장려금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했다. 또한 육성 성과와 경매 낙찰 여부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해 경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조정했다. 이러한 결과로 지난 11월 열린 제주 1세마 경매에서는 올해 가장 많은 49두가 낙찰되며 경매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여기에 오는 22일에는 한국경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임직원들이 연말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언택트 걸음기부 캠페인을 시행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말과 함께, 따뜻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1걸음 당 기부금 1원을 매칭해 임직원들이 5천만 보를 달성하면, 저소득 취약계층 1,000여 세대에 총 5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부한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05년부터 14년간 ‘사랑의 김장행사’를 진행하며 경마공원 및 지사 인근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나눠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합 노력봉사가 어려워져 언택트 봉사활동 형태로 나눔의 가치를 이어간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혹한기 먹거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 참여 임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월 인천 청라 훈련장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 탁구단 재능기부 교실‘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매년 관공서, 문화공감센터 등에서 생활 탁구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필두로 주세혁(한국마사회) 선수 등 탁구 ’레전드‘ 들의 지도하에 자세교정, 기본동작, 기술시연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 전원의 동작을 1대 1로 코칭하며 개개인이 사전에 요청한 실전 노하우를 전달했다. 레슨에 이어 마지막으로 즉석 싸인회까지 진행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올해 말산업 공공데이터 개방을 100% 완료하며 민간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7월 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이후, 한국마사회는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 TF’ 조직 구성에 나서며 미래를 선도할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이를 통한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판 뉴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디지털 뉴딜’에 있어 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는데 이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으로 ‘데이터댐’ 수준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한 이용 활성화와,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데이터 활용 접점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연말을 맞아 지난 한해를 돌아보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운동 등 연초에 세웠던 목표들 앞에 가위표가 쳐지기 일쑤였던 한 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역시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2월 23일 경마를 중단한 후, 2020년 대부분을 고객 없이 보내는 홍역을 치렀다. 이로 인해 연말 기준 한국마사회의 매출을 포함한 말산업 전체 피해액은 6.5조에 달할 예정이다. 그러나 큰 위기에 맞서 경마 공동체 상생을 위한 제도 기반을 분주히 마련한 때이기도 하다. 경마산업의 한 해를 되짚어 본다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는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 ‘렛츠런파크’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문화센터 콘텐츠를 공개했다. 집콕이 계속되는 요즘, 집에서 즐기는 ‘필라테스’, ‘요가’등의 홈트레이닝부터 ‘브런치 만들기’, ‘인기 트로트 노래교실’까지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구비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 및 부산 등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말까지는 ‘집콕’으로 정부 방역수칙에 동참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 그러나 1년여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코로나블루’ 등 ‘집콕 피로감’을 호소하는 현실적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한국마사회는 정부 방역수칙을 적극 지원하고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센터 온라인 콘텐츠를 공개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4일 올 겨울, 경기도 내 거주하는 1,000여 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난방용품과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지난 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호응이 높아 그 지원규모를 300가구에서 올해는 1,000가구로 확대했다. 독거 어르신들에게 제공된 난방꾸러미는 온열매트, 겨울이불 등 난방용품과 내의, 마스크 등 방한용품 세트로 구성된다. 올 12월 중 한국마사회 엔젤스 봉사원 및 지역사회 복지관 담당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으로 방문·전달할 예정이다. 김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안전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한국마사회의 연이은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경마공원은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9월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안전·보건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적합 판정을 받은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 체제 구축을 위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 점검 등 일련의 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시스템을 의미하며 이러한 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정규 체육과목 교과과정에 승마수업 도입을 위해 지자체를 통해 시범학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말산업 특구 4개 지역(경기, 경북, 전북, 제주) 소재 14개 학교, 800명 내외이다. 승마를 통한 전인교육을 제공하고 유소년 승마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이다. 한국마사회는 승마 대중화를 위해 2017년부터 학교체육 승마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말산업 특구에 소재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육과목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승마수업을 운영한다. 학교 인근에 위치한 승마시설과 연계하여 승마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지역경제 및 승마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승마수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승마수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 사태를 틈타 우후죽순으로 자라는 불법경마를 뿌리 뽑기 위해 ‘불법경마 사이버 국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내달 20일까지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경마산업이 고사위기에 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해외경주 영상을 이용한 불법경마 사이트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내 합법 경마는 법적인 제약으로 온라인 베팅이 불가하지만, 법의 테두리 밖에 있는 불법경마는 오히려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경마 영상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를 위해 경주정보는 물론 현지 예상지까지 번역해 제공한다. 그야말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4일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장에서 제7회 경주퇴역 승용마 품평회(BRT-Best Retired Thoroughbred)를 개최했다. 은퇴한 경주마들이 승용마로서 제2의 마생을 살아갈 준비가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승용마 전환을 응원하기 위한 BRT품평회에 올해는 총 38두의 경주퇴역마들이 참가해 절반인 19두가 BRT인증을 획득했다. 방역 안전을 위해 이번 품평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은 사전문진표 작성, 출입구 발열체크 및 소독텐트이용, 마스크 항시착용 등 방역 절차를 준수하며 품평회에 임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년에 비해 출전두수가 약 15% 감소했지만 인증획득 비율은 전년대비 10%가 증가한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꽁꽁 얼어붙었던 국산 경주마 경매시장에 잠시 온기가 감돌았다. 지난 23일, 24일 제주도 교래리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린 11월 제주 1세마 경매에서 총 169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49두가 낙찰되며 29%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시행 중단으로 9월 2세마 경매 2두, 10월 1세마 경매 2두만이 낙찰되는 등 경주마 경매시장의 극심한 침체가 계속되어왔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국산마 수요증진을 위해 경마제도를 개선하고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을 내놓았다. 먼저 우수한 국산마가 경매에 상장되어 거래될 수 있도록 축산발전기금을 통해 경매유통장려금을 지급한다. 경매에 상장된 1세마들의 육성 상태를 평가해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와 카자흐스탄 알마티 경마장의 소유자인 텐그리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경마장 발매시스템 공급 계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사르센바예프 세리크 대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에서 온라인 시스템에 실시간 접속 후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어-러시아어 동시통역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계약은 2백만불 규모의 경마 발매시스템 공급 계약으로, 마사회가 올해 5월부터 알마티 경마장 디지털화 사업 자문의 결실이다. 국산 발매시스템인 K-TOTE는 마사회가 2005년에 자체기술로 개발한 발매‧매출정보시스템과 마권발매기를 포함한다. 그 전까지 마사회는 미국의 기술에 의존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후원하고 한국재활승마학회(학회장 권정이)에서 주관하는 제4회 HETI(세계재활승마연맹)-아시아 포럼이 오는 28일 13시부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임상교육장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HETI(Federation of Horses in Education and Therapy International)는 30개국 50개 단체회원을 보유한 재활승마단체로 국내에서는 한국마사회와 대한재활승마협회가 가입되어 있다. 전체 회원국이 모이는 HETI 세계대회는 3년을 주기로 개최되는데 제17차 세계대회는 내년 6월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HETI-아시아 포럼은 ‘재활승마 분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020년 말산업 자격시험 최종합격자가 역대 최다인 275명이 배출됐으며 25.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말산업과 관련한 자격은 국가자격 3종(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와 민간자격인 승마지도사가 있다. 올해 말산업 자격시험은 6월 20일 국가자격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지난 2일 민간자격 실기시험 까지 5개월에 걸쳐 시행됐다. 총 1072명이 응시해 275명(합격률 25.7%)이 합격했고 이는 지난해 합격인원(195명) 대비 80명, 합격률은 8.4%p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20년 말산업 자격시험은 연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시행이 잠정 연기되는 등 진통을 겪기도 했지만 시험 응시를 준비하는 응시자의 요구와 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