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현 국토해양부 제2차관은 1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교통·물류·해양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최 차관을 비롯해 국회 의원 및 '교통·물류·해양분야 경제인들과 학계, 언론계 인사 등이 참석, 업계의 발전
최초의 철도, 경인선 철도가 개설되기 전, 우리나라는 주로 수운과 조운을 이용해서 물자를 수송했다. 그리고 지게나 인력거, 우마차가 물건을 날랐다. 구한말, 우리나라에서3년을 머물렀던 독일인 묄렌도르프는 자신의 수기에서 우리나라의 교통수단을 이렇게 전하고 있다. “조선의 교통수단은 빈약하기 짝이 없다. 길은 좁고 험하고 교량은 드물다. 교통의 주
한양은 계열사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및 파인힐스CC 총괄사장에 최상진(사진) 전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 총지배인(전무)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최 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삼성 계열의 5개 골프장을 총괄하는 삼성 에버랜드 골프문화사업부장, 한국 골프장 경영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남 해남의 화원관광단지내 있는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는 '한국의
풍림산업은 안인식(65·사진) 전 극동건설 사장을 해외영업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안 신임 사장은 서울 동성고와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안 사장은 현대건설 기전사업본부장(부사장)과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을 거쳐 웅진그룹에 인수된 극동건설 초대 사장을 역임했다. 리비아 줄리텐 담수공장과 라스라누
쇠로 만든 말의 등장 바닷길은 도로와 함께 오래전부터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런데 1825년, 새로운 교통수단이 나타나 세상을 놀라게 했다. 다름 아닌 철도였다. 동물이나 사람이 직접 물자를 운반하던 시대에 철도의 개발은 하나의 혁명이었다. 혁명가는 영국의 조지 스티븐슨이라는 사람이었다. 스티븐슨은 잉글랜드 북동부의 탄광촌인 와이럼이라는 곳에
▲이상덕(금호건설 주택사업1팀 차장)씨 부친상=광주광역시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6일 오전, 062-220-3352
양산항과 아시아 물류전쟁 중국 상하이에서 약25Km 떨어진 곳에 섬이 하나 있다. 이름하여 양산도다. 그저 평범한 어촌에 지나지 않았던 이 섬을 상하이시는 최근 길이 32Km의 해상대교를 만들어 육지와 연결했다. 그리고 2005년 12월, 세계 최대의 항만인 양산항이 개항되었다. 항만은 해상교통과 육상교통의 접속지이며 관문이다. 선박이 안전하게 정박하고,
라파즈그룹 내 한국라파즈석고보드는 5일 프레드릭 비용(사진)씨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프레드릭 비용 신임 사장은 프랑스 국립농림대학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경영대학원에서 경역학 석사를 받은 뒤 프랑스 라파즈 석고보드 부문으로 입사했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라파즈 석고보드 한국지사에서 전략 및 마케팅 담당 임원을 역임했으며 프랑
최경환 지경부장관은 UAE 원전수출이 성사된 직후인 지난 29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원전본부를 방문해, 중동 UAE에 수출할 동일 모델인 신고리 3,4호기 원전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최경환 장관은 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 사장으로부터 건설 현황을 브리핑 받는 자리에서,“대한민국이 세계 메이저그룹과의 치열한
연말 이명박 대통령이 UAE에서 영상을 통해 보내온 UAE발 원전 수주 소식에 온 나라가 기뻐했다. 원전에 관심이 없던 이들 조차 그 수주 금액을 달러에서 원으로 환산 하는 순간 그 기쁨을 함께 나눴다. 언뜻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수주한 UAE 원전 단일 수주액이 건설비 200억불, 60년간 운영·관리비 등 약 200억불을 생각하면 총 400억불
버들치가 돌아온 하천 휴일이면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청계천, 그곳에서 마냥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콘크리트벽에 갇혀 지내는 도시인들에게 하천이, 그리고 자연이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다주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하지만 모든 하천이 쾌적하지는 않다. 낙후된 하천엔 오염된 물이 흐르고 악취가 나는 탓에 지나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럴 때면
정몽구 회장이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 3위에 선정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모터트렌드가 28일 발표한 ‘2010년 파워리스트(2009년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현대·기아차의 정몽구 회장이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2009 파워리스트&r
해마다 연말연시를 해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 및 가족들과 보내기로 유명한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올해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오지 현장에서 새해를 맞이한다. 김석준 회장은 지난 29일 인도로 출발해 마드야 프라데쉬주에 위치한 고속도로 현장 직원및 가족들과 연말연시를 보내고 새해 2일에는 파키스탄으로 이동해 카라치 항만 현장의 직원들과 신년을 함께한
▲안찬규(대우건설 상무), 성규(중앙일보 중앙SUNDAY 외교안보에디터) 은규(미주 루슨트벨라드연구소 연구원)씨 부친상=27일 오전 1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2227-7556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수출프로젝트를 통해 원자력 기술 40년 만에 상전벽해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개가의 이면에는 황무지 위에서 선진국들의 배척과 무시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기술을 배양하고 한국화시킨 우리 건설계와 과학계 인력의 피와 땀, 눈물이 배어있는 성과다. 수주 이후에 “국운이 좋다”, “최저 낙찰가를
한화건설 김현중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공사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 격려 및 수주상담차 중동으로 오는 29일 출국해 1월2일 귀국한다. 방문지는 사우디, UAE(아부다비), 바레인등이다. 한화건설은 2009년 1조원을 수주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달 28일 오후 4시 집무실에서 청해부대(해군함정 충무공 이순신함) 장병들을 위로키 위해 함장(김명성 대령)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한다.정 장관은 전화통화를 통해 "지난 4월 우리 함정이 아덴만에 처음 파견된 이후 우리선박의 해적 피해가 1건도 없었다는 점에서 선박안전을 관장하는 주무장관으로서 든든하게 생각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사장)이 한국경영평가원이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후원하는 '2009 국가경쟁력 대상'에서 CEO 최고대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1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항공사는 "성시철 사장이 글로벌 경쟁시대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탁월한 경영혁신을 통해
'재계의 사진 작가'란 별칭이 있는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대한체육회장)이 직접 찍은 한국 야생화 사진을 담은 2010년 달력을 만들어 국내외 지인들에게 선물해 화제다.박용성 회장의 한국 야생화 시리즈 달력은 지난 2005년, 2009년에 이어 세번째로 호응도가 좋아 이번에는 4000부 늘어난 3만8000여부를 만들었다.특히 2010년 달력에는 '평창
청계천의 물길이 47년 만에 다시 열렸다. 2년 3개월의 복원공사 끝에 2005년 10월 1일, 공식 개통되었다. 복원된 청계천 5.8km 구간에는 22개의 다리가 조성됐고, 2급수 수질의 맑은 물이 흐른다. 역사 유적이 복원되고 다양한 어류와 조류가 서식하는 청계천은 이름 그대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명실상부한 도심 속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