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순천시와 순천제일대학교, 순천드론교육원이 함께 지난 23일 '순천시 드론교육원'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론은 연 53%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해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안)을 발표한바 있다. 시는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의 한 축이자 국가의 중점 사업인 드론사업 육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어린이드론체험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국가시험장을 순천만국가정원 스포츠센터에 유치하는데 성공해 매주 화·수요일 자격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이·착륙시설을 제공하게 되며, 순천제일대는 이론 강의실·사무실·휴게실을 제공한다. 순천드론교육원은 지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2018 대한민국 정원산업디자인전’이 미래정원 모델을 선보이며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을 선도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정원산업디자인전은 미래정원·정원산업·정원문화로 나눠 진행됐다. '스토리정원 마켓'은 6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3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분석결과 정원산업 관련 용품의 다양성과 대표성을 담은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향후 정원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기도 했다. 생산농가와 판매업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데이'에서 조경설계 관계자들은 수요자 중심의 수종 생산과 지역에 국한하지 않은 유통망 개선이 지역 정원 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숲 정원 활성화 컨퍼런스'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순천의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앨리스(alley’s)에서 순천 원도심 독거어르신 가정의 낡은 조명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묵이 1004' 프로젝트에 나섰다. 이번 LED 전등 교체 사업은 앨리스에서 디자인한 캐릭터인 순천 원도심 지킴이 천사 '묵이'가 세상 밖에 나와 주변의 이웃을 돕는다는 콘셉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며,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는 묵이를 디자인한 뱃지, 양말, 조명 등 여러 캐릭터 디자인 상품이 선물된다. 이 사업은 5월 16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웹사이트 '텀블벅'에서 진행되며, 후원 금액은 최소 9천800원 부터 7만 2천원까지 후원 가능, 금액이 점차 올라갈수록 리워드 되는 상품의 종류와 수량이 달라진다. 최소 달성 금액인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순천시가 자연과생태 정원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 국가정원1호,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 등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한 해 906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봄 여행을 키워드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도와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순천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 4월은 자연과 생태가 께하는 순천형 헬스투어, 순천만 국가정원 1억송이 봄꽃축제, 전통의 삶이 살아 숨쉬는 낙안읍성, 추억의 드라마촬영장, 봄을 입으로 느끼는 산나물 미식여행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로 가득 차 있다. 순천이 여행과 힐링의 도시로 부각됨에 따라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광 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순천형 헬스투어 상품을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순천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로 인사고충 상담이 가능한 '순천톡'을 개발하고 인사소통 혁신 창구로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조직 혁신 동아리를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인사상담이 가능 시는 전국 최초로 언제 어디서나 인사상담이 가능한 순천톡을 개발해 실시간 직원들과 인사고충 상담이 가능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인사고충이 있는 직원들은 인사부서를 방문해 대면상담을 한다든지 전화나 메일로 인사상담을 실시해 왔다. 시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2천100여 명의 직원들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기엔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스마트시대에 걸맞게 핸드폰으로 인사상담이 가능한 앱을 개발했다. 직원들이 인사고충 사항을 작성하면 실시간으로 인사팀장과 인사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2018대한민국정원산업디자인전 기간 동안 국가정원 습지센터 1층에서 운영 중인 '순천만 봄꽃웹툰교실'이 국가정원을 찾는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인기폭발중이다. 웹툰교실은 순천만 국가정원 봄꽃축제와 정원산업디자인전을 연계한 행사로 '정원에 놀러와, 웹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만화에 대한 무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웹툰교실은 캐리커처를 그리면 배지로 만들어주는 '나만의 배지 만들기', 불에 구우면 플라스틱이되는 마법종이 슈링클스로 '캐릭터 소품 만들기', 또한 VR로 보고싶은 만화 감상, 4컷 만화를 그리면 사은품도 받고 책으로도 만들어지는 '나도 만화가' 등 방문객 모두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어린이나 청소년보다 어른들의 인기가 더 높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순천시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 있는 정원의 도시로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갖게 됐다. 전남대학교 조사연구에 의하면 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이 가져다 준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4116억원으로 추산했으며, 정원 관련 일자리 250여 개 창출, 도시 브랜드 상승 등 무한한 잠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순천만국가정원으로 개장한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611만명이 방문, 단일 관광지 방문객수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총수입이 153억 5천만원, 운영경비 153억 3천만원으로 개장 이후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입장수입 증가로 안전행정부로부터 경상적 세외수입 증가에 따른 인센티브로 2017년에는 91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순천시는 11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낭트 생나제르 미술대학의 한국분교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교식에는 낭트 미대 총장(장 갈댕)을 비롯해 부총장(로젠 르 메레르), 낭트 부시장(엘리자베트 르프랑), 전 프랑스 총리(장 마크 애호), 주한프랑스대사(파비앙 페논), 낭트 미대 학생 등 300 여명이 참석했다. 개교행사로 아고라순천 문화행사, 현판 제막식, 캠퍼스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으며, 낭트 대학생들이 프랑스에서 직접 제작해 온 작품 전시회도 병행했다. 낭트 미대 한국분교는 지난해 2월 후보지 현지 실사 및 최종 협의 등을 거쳐 2017년 4월에 분교 순천 설립을 확정했다. 2018년 4월부터 국가정원 내 프랑스 정원 건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4차산업혁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건립 중인 순천만잡월드가 완공되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4월까지 6개월간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부지인 해룡면 대안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로봇, VR, 드론 등 4차산업혁명 콘텐츠가 펼쳐지는 장이 될 예정이다. ■지역의 문제 해결, 범국가적 호응, 사전절차 이행 가속도 순천시는 지역의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4차산업혁명 콘텐츠를 활용하는 박람회를 구상했다. 지방 정부의 힘으로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최초로 개최될 박람회는 지난 2018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 승인을 확정지었으며, 육군본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국내 4차산업혁명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순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답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254개소 공기청정기 설치, 초중고 77개소 방진망 설치 순천시는 어린이집 254개소에 공기청정기, 초중고교 77개소에 방진망을 설치·지원한다. 면역력이 부족해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가 상대적으로 클 수 밖에 없는 우리 지역의 영유아 및 학생들이 쾌적한 실내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집 개소당 5~6개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총 사업비 4억 1천600만원으로 월 임대료 2만 5천원을 100% 시비로 지원해 공기청정기의 위생적인 유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순천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국가시험장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국토부는 그 간 사설시험장에서 실시되던 드론 자격시험을 자격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전국 6개소에 시험장을 지정하였으며 그 대상에 순천시가 포함된 것이다. 지난해 시험 시행처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순천만국가정원 스포츠센터로 장소가 최종 확정됐다. 자격시험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개최되며 4개의 활주로로 구성되는 시험장에는 1회당 30명 이상의 응시자가 참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험장 유치를 계기로 순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박람회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우리시를 4차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일간투데이 김진수 기자]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일억송이 봄꽃향연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4월 6일~5월 22일까지 47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정원에 놀러와(play in the garden)'라는 부제로 열리는 봄꽃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은 벚꽃·튤립·유채·철쭉·작약·장미 등 250종의 봄꽃 향기에 취하고, 고품격 퍼포먼스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봄의 요정으로 분장한 댄서와 연기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퍼레이드 카 행렬로 이루어진 '플라워퍼레이드 쇼'는 축제기간 동안 주말·공휴일 1일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주 중 1일 2회(오후 2시, 4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30분간 진행된다. 주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