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12일, 발주처인 한국중부발전과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열병합발전소에 들어갈 3054억 원 규모의 핵심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3년 말 준공 예정인 세종시 열병합발전소의 전력 용량은 515MW로 약 50만 명에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국제 경쟁 입찰에서 GE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한 두산중공업은 이 계약에
◇과장급 인사▲연구개발특구기획단 연구개발특구기획팀장 서기관 황병소
내년부터 전기차 한대 당 최대 420만원의 세제가 지원된다. 지식경제부는 각 소관부처별로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기차 세제지원'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지원 대상차량의 선정을 위한 공통기준을 12일 발표했다. 각 부처별 추진현황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개별소비세 200만원과 교육세 60만원, 행정안전부가 취득세 140만원, 국토해양부가 공채
지난 5월 이라크 전력부로부터 3조원 규모의 2500MW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을 수주한 STX그룹이 본격적인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에 착수한다. STX는 12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STX엔진 공장에서 정동학 STX엔진 및 STX중공업 엔진선재부문 사장, 이찬우 STX중공업 사업플랜트부문 사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9일 수원 아이파크시티와 해운대 아이파크에서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2차 단지 내 상가는 2블록 지상 1층 공급면적 32㎡~71㎡ 17실, 4블록 지상 1층 공급면적 30㎡~64㎡ 17실 등 총 34실이다. 이 중 27실을 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으로 2&
정부가 366개 관리업체에 대한 내년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를 확정 발표하고 나서면서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시멘트업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내년도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 허용치에 기준해 포스코가 국내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96만3000t의 이산
쌍용건설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아프리카 건설공사를 따냈다.쌍용건설은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 대통령 영빈관인 '몽고모 리더스 클럽' 건립 공사를 7700만달러(약 910억원)에 단독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적도기니에서 건축공사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몽고모 리더스 클럽은 지상 4층과 2층 2개동에
주택공급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선행지표로 현재의 인허가 실적이 아니라 착공 실적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공사에서 들어간 물량을 집계한 결과, 착공 실적이 오히려 주택공급 선행지표로 더 적합하다는 이유에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1일 최근 '주택 공급 지표의 문제점과 인허가 실적의 선행성 변화 분석'이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주택
9월 수입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증가한 1만55대를 기록, 월간 사상 두 번째를 기록했다.이가운데 단연 인기 차종은 닛산 큐브(CUBE)로 기록됐다. 9월에만 총 604대의 판매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5% 급증했다.1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1년 9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3분기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지난해보다 줄어들어 75억불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1~9월 FDI 신고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3% 75억8000만 달러, 도착금액(잠정)이 25.8% 증가한 42억6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3분기 신고액은 24.5% 줄어든 22억1000만 달러에 그쳤다.지경부는
지난 달 국내건설 수주액이 74%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11일 대한건설협회는 종합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건설 수주액을 조사한 결과 8월 신규 수주액이 8조5489억원으로 지난해 8월보다 74.7% 증가했다고 밝혔다. 8월까지 올해 국내건설 누적 수주액은 64조8700억원으로 지난해 1~8월 누계보다 1.0% 증가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기 실적
한국전력 자회사인 발전5사의 지방 이전업무가 이런 저런 이유로 당초 계획보다 2년 이상 늦어질 예정인 가운데, 설계를 마치고 입찰공고를 내는 등 발전사 대부분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5개 발전사에 따르면 부지매입을 끝낸 남동발전과 동서발전 신사옥 건립공사는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로 내년 착공을 계획으로 하고 있다. 우선 발전5사 중 가장
삼척시가 Clean Coal 에너지 개발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삼척시는 1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대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파워㈜와 '삼척 크린 에너지 콤플렉스(Clean Energy Complex)‘개발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척시와 포스코파워㈜는 원덕지역
<전보> ◇처장(본사) ▲기획 김인덕 ▲발전 김윤태 ▲연구개발 김명갑 ◇실장(본사) ▲발전기술 조규산 ▲민자발전사업추진 이정호 ▲영업운영 이병수 ◇지사장(배전지사) ▲서울 윤정선 ◇지점장(배전지점) ▲동부 전병하 ▲강서 조영철 ▲여주 윤봉길 ▲아산 황호영 ◇처장(발전사업처) ▲삼천포 권용준 ◇운영실장(발전사업처) ▲보령 최민현 ▲태안 이용규 ▲당진 박봉식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원자력 분야의 사실상 국제적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美기계공학회(ASME)와 오는 1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원자력표준 공동워크샵’을 개최하고 양국의 원자력 관련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두 기관이 맺은 표준협력 MOU의 후속조치로 11일에
하동군과 남부발전, 켑코우데가 공동으로 합성천연가스(SNG) 사업을 추진한다. 조유행 하동군수와 남호기 한국남부발전(주) 사장, 이영실 켑코우데(주) 사장은 10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동군의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 합성천연가스(SNG)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량 수입
한국동서발전(상임감사위원 백해도)은 지난 7~8일 이틀간 울산광역시 교육수련원에서 본사 및 전 사업소 감사인과 동서발전 명예감사관 및 감사인 가족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전사 감사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사인 대회는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외 전문가의 감사실무능력 향상 특강과 더불어 감사인 가족
현대중공업이 주최한 ‘제20회 현대백일장’이 지난 8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20돌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울산·부산·경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15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가해 글짓기로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화창한 날씨로 인해 가족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14일 충북 음성군 금왕리 구계리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국내 건설기능 분양의 최고수를 가리는 제19회 건설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거푸집, 건축목공, 미장 등 14개 직종분야에서 선발된 272명의 건설 기능공들이 참여하며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증, 산업연수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10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5.3%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경부는 최근 LNG 도입원가 상승요인, 누적된 가스공사 미수금의 조속한 회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경부와 가스공사는 당초 미수금 회수 등을 위해 최소 7.9%의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서민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5.3%로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