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5일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한 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정전사태 이후 정부 및 관련기관은 정전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보다는 여전히 서로 책임 추궁하기에만 급급한 모습이다. 정전발생 4일후 개최된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공사 국정감
주요 국가 사회간접자본 개발 동향 및 계획 등의 다양한 해외 엔지니어링 시장 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7일~1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과 63시티 빌딩에서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과 함께 ‘2011 엔지니어링 국제비즈니스포럼’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국제비즈니스포럼은 주요국
“긴밀한 협조체제로 세계 최고수준의 원전 안전성을 확보할 것입니다” 19일 열린 원전산업계 원자력안전협의회 창립회의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이같이 강한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원전의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원자력안전 증진을 위해 협력회사 최고경영자의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지난 18일 동절기 전력수급 대책 긴급 사업소장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15 정전사태 이후 관심이 커진 동절기 전력피크에 대비해 발전기 불시정지 및 정전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장도수 사장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력, 난방(煖房) 부하의 급증으로 동절기 전력수요가 하절기 전력수요를 넘어서고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 분야 국내외 최고 수준의 녹색 기술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될 ‘201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19일부터 개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대전은 국내 최대의 에너지 종합전시회로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난 해부터 신재생에너지대전과 에너지절약과 효율 중심의 녹색에너지대
한국동서발전(주)이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지역인재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서발전이 시행하고 있는 장학사업은 사업소가 위치한 당진, 울산, 호남, 동해, 일산 등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초, 중․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업장별로는 당진화력이 올해 총 940
현대중공업이 순수 국산기술로 제작한 ‘힘센엔진(HiMSEN)’이 선박 및 육상발전용에 이어 해양설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본사 엔진기술센터에서 노르웨이 DNV선급 입회 아래 고출력 힘센엔진(모델명: 16H32/40V)에 대한 25도 경사형식시험(Type Approval Tes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베트남 빈푹성(Vinh Phuc) 안뜨엉읍 투도마을에서 유치원 준공식을 갖고 무상으로 기증했다. 포스코건설이 베트남에 유치원을 기증한 것은 지난해 2월 빈푹성 낌롱(Kim Long) 지역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보다 많은 지역 아동들이 우수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혜택을 받게 됐다. 이날 준공식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김종신)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안전 증진을 위해 한수원에서 시행중인 ‘원자력안전지킴이’ 제도를 협력회사까지 확대·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원자력안전에 문제를 일으킨 회사에 대해 ‘삼진아웃제도’를 도입하고 소규모 정비·용역업체의 관리방안으로
롯데건설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1 굿 디자인(Good Design Award)’에서 부산 다대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외관 등 총 4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굿 디자인으로 선정된 ‘부산 다대 롯데캐슬 블루’ 모델하우스는 힘찬 바다의 물살과 해안의 파도, 바람과 대지를 형상
남동발전에서 오는 10월24일부터 11월 1일까지 하반기 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 채용예정인원은 00명 수준이며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맞춤형 인재채용, 장애인 및 일반공채, 마이스터고 분야로 나뉜다. ◇채용예정인원 : 00명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00명 / 4직급(을)1등급 대졸수준 - 사무 0명(장애, 국가보훈, 일반) - 기계 0명(일반) / 전기
지식경제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8일 오후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 문헌일 협회장 등을 비롯 엔지니어링업계 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한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은 최근 9·15 정전대란과 관련해
STX그룹이 안산시에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를 개관했다. 이로써 STX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 창원, 부산, 구미, 대구, 충주, 안산 등 총 7곳의 다문화도서관‘모두’를 통해 13개국의 아동도서를 비롯해 총 6만여권을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됐다. STX는 18일 이희범 STX중공업·STX건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전문가 해외연수·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11월중 ECN(네덜란드 에너지연구센터 ; Energy research Centre of the Netherlands) 풍력·태양광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및 일리노이 태양광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전문가를 모집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오는 21일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송부문 에너지효율향상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량의 약 20%를 차지하면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34.3%나 되는 등 수송부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추진중인 여러
STX그룹이 안산시에 일곱번째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를 개관했다. STX는 18일 이희범 STX중공업·STX건설 회장,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 추성엽 ㈜STX 사장 등 그룹 주요 임원진과 김문수 경기도 지사, 김철민 안산시장 등 주요 외빈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X와 함께하는 다문화어린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은 오는 2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부천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부천 약대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부천 아이파크’는 2개 단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23개 동, 공급면적 기준 85~208㎡(전용면적 59~182㎡, 舊 25~62형) 1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세종시)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에 13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경합을 벌인 결과, 한화건설이 입찰에서 최저가로 투찰해 수주에 성공했다.17일 한국중부발전에 따르면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집행된 세종시 열병합발전소 공사 입찰 결과, 한화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한화건설(지분율 80%)은 낙찰금액 예정가격 대비 86.9%인 1145억3097만8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김상곤)과 17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에너지 교육 및 기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절약 및 기후변화 조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시행 ▲학교 시설의 에너지이용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베트남북부 홍강 델타유역에 위치한 빈푹성 (Vĩnh Phúc)과 하노이 서북쪽에 위치한 메린(Mê Linh)을 잇는 도로공사를 수행한다. 포스코건설은 17일 베트남 빈푹성~메린 도로공사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팜 반 봉’ 빈푹성 공산당서기장,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