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 09:42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는 지난 16일 가평군 미래도시 발전의 청사진인 ‘2035년 가평 군기본계획 수립(안)’을 승인했다. 이번에 확정된 ‘2035년 가평 군기본계획’은 가평군에서 수립한 2035년까지의 장기적인 도시발전 로드맵이며 기존계획인 ‘2020 군기본계획’과 비교해 인구목표를 13만명에서 3만명 감소한 10만명으로 계획했다. 시가화용지는 2.720㎢ 감소한 12.850㎢,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은 24.899㎢ 감소한 16.951㎢, 보전용지는 27.829㎢가 증가한 813.859㎢로 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기존 1도심(가평), 3부도심(청평, 설악, 현리)을 그대로 유지하고, 4개의 지역생활권(가평, 청평, 설악, 현리)을 3개의 지역 생활권(가평, 청평·설악, 현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