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1천30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지역내 중견·중소·소상공인들의 기업활동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기도 최초의 경제전문일간지가 2년간의 준비작업을 마치고 오는 5월 태동하게 된다. 지난 2년여 주간 경제지로서 경기지역 경제활동 및 소상공인 등의 애환과 도민들의 민생경제를 보듬고 동반해온 주간 '경인경제'가 드디어 경기도 최초의 일간 경인경제신문 으로 거듭나게돼 경기도 경제의 백년대계를 선도하는 막중한 역활을 맡게 됐다. 오는 5월 국내 최초로 광역자치단체에서 발행하게 되는 경제전문 일간지 '경인경제신문'은 2월 15일자 준비호에서 민선7기 이재명호의 2019년 경기도경제활성화 정책을 특집으로 보도해 도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다
[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조상범 기수(24·22조)가 지난 2일 서울로 이적한 이래 첫 승을 거머쥐었다. 토요경마 제8경주에서 '사려니원'에 기승해 2위 '일각수'와 머리 차(약 60㎝)의 명승부 끝에 거둔 승리였다. 조상범 기수는 레저동물산업과가 있는 발안 바이어과학고등학교 출신으로, 고등학생 시절 처음 말을 접하게 됐고 당시 선생님의 추천으로 기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 2014년에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데뷔한 조상범 기수는 활동을 시작한지 약 6개월이 된 시점에 훈련 중 팔이 빠지는 부상을 당했다. 그 후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졌고, 군 입대까지 겹쳐 3년이라는 오랜 공백 기간을 가졌다. 2018년 1월 렛츠런파크 부경으로 복
[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7일 오후 4시 40분 출발하는 제9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최장거리 2천300m 대결이 펼쳐진다. 경주마의 산지와 연령 모두 상관없이 출전했다. 2019년에 예정돼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 1천101개 중 2천300m 경주는 단 4번이다. 경주수가 적어 경주마들에게 익숙한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압도적인 강자 없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최근 성적이 좋아 우승이 기대되는 5두를 소개한다. ■로드위너 (수, 4세, 미국, R101, 임봉춘 조교사, 승률 66.7%, 복승률 66.7%) 2018년에 5번 출전해 3번 승리를 거머쥐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지난 1월에 1천800m 경주에 참가해 '싱그러운검' '
[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한국 경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루이지 살바토레 리카디(이하 리카디, Luigi-Salvatore Riccardi·50·34조) 조교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조교사는 경마에서 감독과 같은 역할로 경주마의 관리와 훈련, 출전 경주 설계 및 전략까지 총괄한다. 리카디 조교사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1999년 조교사를 시작한 20년차 베테랑이다. 이탈리아는 경마 선진국으로, 100개가 넘는 전 세계 경마 시행국 중에 단 17개국만 이름을 올린 PARTⅠ으로 분류된다. 조교사 경력 대부분을 이탈리아에서 보낸 리카디 조교사가 해외 활동 무대로 한국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활동했
[일간투데이 권혁미 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방위산업기술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고, 방산업체 등 대상기관의 보호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방위산업기술보호에 관한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제3회 방위산업기술보호위원회(위원장 국방부장관)의 심의‧의결을 거쳐 수립했다. 한국의 방위산업기술은 세계 9위권 수준(2018년도 기준, 국방기술품질원)으로 기존의 국가안보적 관점뿐만 아니라 경제적 관점에서도 중요자원으로 인식되면서 기술보호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방위산업에 대한 우위 확보 및 유지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또한, 필요한 기술을 타 국가로부터 탈취하려는 침해 기법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체계적인 기술보호가 절실한 실정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지하철5호선 하남시 신설 4개 역사(驛舍)의 명칭공모에 168명이 참여, 총 439건의 명칭이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 접수는 그동안 가칭으로 불렸던 ▲미사역 ▲풍산역 ▲덕풍역 ▲검단산역에 공식적인 역명을 제정하는 첫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시는 백년도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제안된 명칭 중 최종 3개안을 선정한 후, 3월중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4월중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역사 명칭 공모로 ▲H2(가칭 미사역)에 미사역, 미사강변역, 하남종합운동장역 등이 ▲H3(가칭 풍산역)에 하남풍산역, 나룰역, 덕풍역 등이 ▲H4(가칭 덕풍역)에 하남시청역, 덕풍역, 신장역, 석바대역 등이 ▲H5(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도내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품·디자인 개발' '판로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산업기반 조성' 등에 지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의 도내 반려동물산업 현황을 분석한 '2018년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경기도가 올해 수립 예정인 '경기도형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1차 기본계획'의 기초 연구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도 소재 반려동물 양육가구 450가구, 반려동물 제조기업 205곳과 서비스기업 32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신뢰도는 95%(±10.27%p) 수준이다. 주요 조사·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도내 반려동물 산업 관련 제조업
[일간투데이 한영민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가 31개 시·군과 함께 마이스 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간다. 공사는 지난 12일 도내 시·군 마이스 담당자,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 롤링힐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시·군 및 마이스 업계 관계자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특화컨벤션 사업 선정대상 범위와 마케팅 지원 확대 등 2019년 경기마이스의 주요 추진방향을 설명햇다. 지역특화컨벤션 사업은 시·군의 마이스 특화 산업 지원신청을 받아 선정된 사업에 컨설팅과 지원금을 집중해 경쟁력 있는 마이스 분야로 육성하는 제도로서, 지난 해 양평군, 부천시, 안산시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이를 6개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도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민원담당 공무원 및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이 민원인으로부터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9 특별 민원 대응계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 민원 대응계획은 민원 수요가 증가하고 복지관련 사업이 확대되면서 공무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등 악성 민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경북 봉화에서 민원인이 엽총을 발사해 공무원 2명이 숨지는 등 악성고질 민원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시는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상벨을 설치해 비상벨이 작동하면 자동으로 경찰서(파출소 등)에서 인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쇄회로(CCTV
[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과속/신호)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현재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27개소 중 광남초교, 도궁초교, 양벌초교, 태성초교 등 초교 10개소 주출입구 인근 도로 및 교차로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11대를 설치해 운용 중이며 지난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대상 선정으로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연말까지 18대를 추가로 설치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설치율 10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박지훈이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14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지훈의 화보가 담긴 3월호 표지가 공개됐다.공개된 클로즈업 화보 이미지 속 박지훈은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결점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이어 화이트 톤의 화보 속에서 박지훈은 비스듬히 누운 모습으로 더욱 깊어진 눈빛과 여심을 저격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2월 14일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경찰이 버닝썬과 관련된 의혹들에 적극적인 수사를 펼치기 시작했다.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35명의 경찰을 동원해 버닝썬 압수수색을 강행했다. 폭행사건 이후 끊이지 않고 제기되는 의혹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해석됐다.클럽 버닝썬은 폭행사건을 시작으로 역삼지구대와의 유착 의혹과 성폭행 동영상 및 마약과 관련한 의혹들을 받아왔다. 이날 압수수색에 앞서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일련의 의혹들을 최초 제기한 김 씨는 4시간가량 추가 진술을 위해 서울 광역수사대에 출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데이지와 송윤형의 열애설에 YG엔터테인먼트가 욕을 먹고 있는 모양새다.‘스포츠서울’이 모모랜드 데이지와 아이콘 송윤형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송윤형과 데이지의 소속사 측이 상이한 입장 표명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14일 있었던 열애설 보도에 데이지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3개월 전부터 만나왔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송윤형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몇번 호감을 갖고 만났지만 사귀지 않는다”라고 데이지 측과는 다른 입장을 밝혔다.두 스타의 만남에 몇몇 소속사들이 아예 입장 표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무죄에서 유죄로 판결이 번복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사건에 대해 안희정 부인 민주원이 입을 열었다. 그는 사건의 피해자인 김지은이 사실은 자신의 가정을 깬 가해자라고 주장했다.14일 안희정 전 지사의 부인 민주원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글을 통해 민주원은 “김지은이 안희정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었다”며 김지은이 불륜을 저지르고도 미투 피해자로 둔갑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민주원은 2심을 주관한 판사가 안희정과 자신이 부부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증거와 주장을 믿지 않고 피해자로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지금 떠나기 좋은 국내여행지로 제주도와 함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바로 부산이다. 부산은 우리나라 제 2의도시이자 최대항구도시로 7개의 해수욕장과 부산가볼만한곳, 로컬푸드가 다양해 친구들,가족,연인은 물론이고 혼자 부산여행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는 기장, 해운대, 남포동, 송도, 영도, 다대포 등이 있어 부산당일치기여행보다는 부산1박2일여행, 부산여행2박3일코스를 추천한다.가장 인기있는 곳은 쭉 뻗은 광안대교가 한 눈에 보이는 광안리해수욕장이다. 대표관광지인만큼 해수욕장을 따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KT와 KT 계열사에서 다양한 형태의 불법파견이 상시적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인건비 절감 명목으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과 무분별한 외주화를 추진하면서 저임금 노동과 갑질이 만연하다는 비판이다. KT 새노조와 KTS 노조 등은 14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T와 KTS, KTCS 등 관련 계열사들을 근로자파견법 위반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영화 이후 KT 경영진은 당장 돈이 되는 부동산 임대사업이나 핸드폰 판매 등에 집중했고 기간망 사업자로서의 근본인 통신시설 이중화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쓰는 돈에는 인색했다"며 "KT 경영진은 주기적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했고 동시에 과거 KT 직원이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4시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인력을 2배 확대, 200명을 추가 선발한다. 기존 구가 운영했던 아이돌봄 서비스 인력 169명에서 200명을 추가 선발해 총 369명의 돌봄 인력이 각 가정을 찾게 된다. 2019년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을 2배 확대한 송파구가 이번에는 가정에서의 양육 지원에도 팔을 걷어붙이며 보육환경 개선의 의지를 강하게 나타낸 것이다. 구는 양질의 보육 인력 선발을 위해 연내 5회에 걸쳐 40명씩 순차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각 가정의 보육 상황에 맞춰 돌보미를 매칭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1차 인력의 확보를 위해 13일 공고한 상태이며 2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아이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3일 성동형 초등돌봄센터 1호점인 '스위첸 아이꿈누리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스위첸 아이꿈누리터'는 구에서 2018년 7월부터 왕십리KCC스위첸 아파트 관계자들에게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초등돌봄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했고, 그해 10월 최종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무상사용 동의를 얻어 곧바로 사업비 5천500여만원으로 12월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지난 13일 개소했다. 통상 돌봄시설을 신축개원하면 20억 원 이상의 비용과 2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지만 민·관협력방식으로 비용도 줄이고 개원기간도 단축했다. 예산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함은 물론 주민편의와 공동주택 브랜드가치 향상 등의 상생효과도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 꽃으로 피다'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가 일상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9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는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10명 이상의 주민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조성대상은 동네·골목길·아파트·상가·학교·띠녹지·유치원·주유소 등 관내 전역이다. 공모분야는 ▲꽃·나무·비료 등의 녹화재료를 지원하는 '녹화재료 지원 분야' ▲녹화활동의 시설비·활동비를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 분야'로 구분해 지원한다. '녹화재료 지원 분야'는 1곳당 최대 200만원 이내의 녹화재료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분야'는 재료비 및 사업진행비 등의 보조금을 1곳 당 5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최근 관악구청 공원녹지과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꼬마손님들이 찾아왔다. 이들의 정체는 작년부터 관악구와 함께 협약을 맺고 '꼬마 공원돌보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꼬마자원봉사 어린이들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꼬마 돌보미들은 작년 한해 본인들의 유아기관에서 '꼬마 공원돌보미' 활동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하러 관악구청을 찾아왔다. 아이들은 손수 만든 커다란 연하장에 활동사진과 공원녹지과 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을 전달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꼬마 공원돌보미' 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화제다. 구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공원을 가꾸고 관리해 깨끗한 공원 환경을 만들고자 공원돌보미 사업을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