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3 19:33
[광명=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최근 빈번한 불법촬영 범죄로 시민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하절기 범죄예방 특별점검을 실시,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물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휴가철 자주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광명시민을 보호하고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실시됐으며, 공사 운영 시설 중 특히 시민의 이용이 많은 광명골프연습장, 국민체육센터, 도덕산캠핑장, 메모리얼파크 등 다중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위치는 화장실, 여직원휴게실,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환풍구, 변기 커버, 콘센트 구멍 등을 꼼꼼히 확인했지만, 적발 된 불법 촬영 카메라는 없었다. 공사 김종석 사장은 "이번 불법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