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4 19:33
[일간투데이 강재순 기자] 지난달 25일 통계청이 개최한 ‘제6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에서 국회미래연구원이 대한민국 지자체별 행복지수를 조사한 ‘대한민국 행복지도’를 공개했다. 전라남도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7위를 차지했다. 전남 구례군은 삶의 만족도 등 8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기초지자체 중 전국 10위, 전남 1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행복지도는 건강, 안전, 환경,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 삶의 만족도 8개 지표를 활용해 도출한 국민행복지수를 토대로 만들었다. 구례군은 건강, 안전, 환경, 관계 및 사회 참여, 여가, 삶의 만족도 6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와 교육지표는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고려대 행정학과 구교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