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오늘 우리 민생과 국가 경제에 초래될 더 심각한 위기를 막기 위해 부득이 시멘트 분야의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 개시 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애서 국무회의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시멘트, 철강 등 물류가 중단돼서 전국의 건설과 생산 현장이 멈췄고, 우리 산업 기반이 초토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민의 일상생활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삼는 것은 어떠한 명분도 정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중국은 북한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국제사회에서의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로이터 통신 인터뷰 기사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시 지금까지 취하지 않았던 대응들이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지, 굉장히 어리석은 결정이 될 것"이라며 "국제사회 전체가 일관되고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힌다"고 북핵 대응에 대해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대만 문제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세대에게 달의 자원과 화성의 터전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8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이하 “선포식”)에 참석 "우주 강국을 향한 꿈은 먼 미래가 아니라 아이들과 청년들이 가질 기회이자 희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 우주에 대한 비전이 있는 나라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을 풀어갈 수 있다"면서 "5년 내 달을 향해 날아갈 수 있는 독자 발사체 엔진 개발, 2032년 달에 착륙하여 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문제는 노(勞)측의 불법행위든 사(社)측 불법행위든 법과 원칙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김은혜 홍보수석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노사 법치주의를 확실히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한편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할 내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정부가 파업이 이어질 경우 시멘트등 피해가 큰 업종에 대해 선별적으로 업무개시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업무개시명령이 심의·의결된다면 2004년 도입 이후 첫 발동 사례가 된다.화물연대 파업이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시멘트 등 품목은 운송등 물류 차질에 이어지며 산업 현장의 피해가 가시화 되고 있다.여기에 서울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한국노총·민주노총)는 오는 30일 총파업에 돌입 한다고 밝히고 있어 연말 교통 대란이 우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별 운송거부, 운송방해 등의 모든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것"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4일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다른 차량의 진출입을 차단하고 정상 운행에 참여한 동료를 괴롭히는 것은 타인의 자유를 짓밟는 폭력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불법적인 폭력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면서 "무책임한 운송거부를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포함하여 여러 대책들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경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 현재 개발 중인 최첨단 4.5세대 초음속 전투기인 KF-21의 시험비행을 참관하고, 시험비행 조종사(중령 이진욱)를 격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우리가 KAI의 항공기 조립 공장 안에서 여러분과 이렇게 '방위산업수출전략회의'를 갖게 돼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국내기술로 개발한 KC-100, KT-1, FA-50 등 고정익 항공기와 수리온, LAH(소형무장헬기) 등 회전익 항공기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방위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중추"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4일 경남에 있는 주요 방산업체를 방문하고, 정부·군·방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 하며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철저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방산 수출을 적극 지원할 것"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의 방위산업은 사실상 무에서 유를 창조한 여정으로, 우리 손으로 만든 무기 하나 없던 상태에서 지금은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건조하고, 최첨단 전투기를 개발하는 방위산업 강국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정쟁은 국경 앞에서 멈춰야 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3일 양재동 소재 KOTRA에서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또 기업이 죽고 사는 문제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미래의 수출 전략 핵심 품목이 될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i-SMR 관련 예산에 대해서 야당이 전액 삭감을 시도하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우리 경제의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문제마저도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초당적 협력을 기대했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결국 수출로 금융위기를 정면 돌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 대통령은 23일 양재동 소재 KOTRA에서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우리는 10여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이것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서 수출 규모가 세계 7위까지 상승하는 그런 기염을 토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번에도 이런 글로벌 복합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세계 5대 수출 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에너지안보 위기 대응 차원에서 한국 원전과 방산에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대통령실은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형사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2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3시 전후에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장 위원은 캄보디아 환아 방문 사진에 대해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최소 2, 3개의 조명 등 현장 스튜디오를 동원한 콘셉트 촬영이다"라고 허위 발언을 했고, '가짜 뉴스'를 SNS에 게시했다"며 "그 동안 대통령실은 사실과 다른 의혹도 성실히 설명하였을 뿐 법적 조치는 자제해 왔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법적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저 역시 오는 수요일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해서 수주, 수출 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을 인정하고 우리와의 긴밀한 협력을 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이 보유한 최고 수준의 인프라 건설, 반도체 및 디지털 첨단 기술, 원전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기자들과 만남 일명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 했다.대통령실은 "갑작스레 1층 대통령 출입시 사용되는 현관에 나무 합판으로 만든 가림막 구조물을 설치하고 21일부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기자들에게 공지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도어스테핑은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그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재개 여부를 검토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이끌어나가는 핵심 파트너"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식방한한 페드로 산체스(Pedro Sanchez) 스페인 왕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스페인의 양국 관계는 지난 70여년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왔다"명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모두 과거 권위주의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민주주의와 함께 경제 발전을 이룩한 국가로서 그간 양국 간 무역 투자와 또 인적․문화 교류는 대단히 괄목할 만한 성장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MBC, MBC에 대한 전용기 탑승 배제는 우리 국가 안보의 핵심축인 동맹관계를 사실과 다른 그런 가짜뉴스로 이간질하려고 아주 악의적인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라며 고 주장했다.윤 대통령은 18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최근 동남아 순방 때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 배제 논란'과 관련해 기자들의 문답에서 "언론의 또는 국민들의 비판을 늘 다 받고 마음이 열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언론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언론의 책임이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기둥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한-네덜란드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공식방한한 네덜란드 마크 루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안보, 경제, 문화, 지역·글로벌 이슈를 포함한 포괄적인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에너지 위기, 그리고 민주주의 위기 등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해 양국이 글로벌 자유 연대의 핵심 일원으로서 공동의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 양국 간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협력, 네옴(NEOM)과 같은 메가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했다.윤 대통령은 17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공식 방한한 빈 살만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이하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방위산업 협력, 수소와 같은 미래 에너지 개발, 문화교류·관광 활성화 분야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동남아시아 4박 6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지난 11∼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첫날 참석후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이번 일정은 먼저 프놈펜에서는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고, 한미·한미일·한일 연쇄 정상회담을 열어 북핵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5일 G20 정상회의 참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은 중국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담을 통해 두 정상은 한중관계 발전 방향, 한반도 문제, 역내·글로벌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중 양국의 교류와 협력이 1992년 수교 이래 비약적으로 성장해 왔음을 평가하고, 수교 30주년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식량·에너지 분야 G20 공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세계시민의 자유, 그리고 국제사회의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7차 G20 정상회의 '식량·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 "확고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식량·에너지 위기를 해결”해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발리 정상회의는 20개 G20 회원국 과 10개 초청 국가, 10개 초청 국제기구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2022년 한 해